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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가 직면한 위기, 균형발전의 틀에서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입니다.
한 아이를 돌보고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말을 가장 잘 표현하는 개념이 요즘 뜨고 있는 공동육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시간 공동육아 대표 사례를 통해
공동육아의 특징과 개념 그리고 필요성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이신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님,
박영옥 전 소꿉마당어린이집 원장님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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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기원교수님, 박영옥 원장님과 함께 
공동육아를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번 시간 도움말씀 주신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Q1. (이)교수님, 이번 시간 주제가 공동육아입니다.
먼저 이 공동육아라는 개념부터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공동육아란 무엇입니까?

Q2. (이)균형발전과 공동육아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Q3. (이)원주 소꿉마당어린이집을 대표 사례로 선정하셨는데, 이유가 있다면요?


Q4. (박)전 소꿉마당어린이집 원장님 자리하셨는데,
소꿉마당어린이집을 처음 설립하고 운영하셨었다고요.
당시 공동육아라는 개념으로 어린이집을 설립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Q5. (박)현재도 어린이집 근처에 기거하며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시피 한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또 함께 돌보며 
누구보다 공동육아의 장점을 몸소 느끼고 계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원장님이 경험하고 느낀 공동육아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Q6. (박)일반어린이집과 다른 공동육아 만이 갖는 
특징이나 강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Q6-1. (박)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부분이,
공동육아에서 아이들의 교육이나 기타 프로그램 등은 어떤가요.
일반어린이집과 다른 건지, 비슷한 형태로 이뤄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Q7. (박)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보니
눈에 띄는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용어사전이란 페이진데,
어린이집 대신 ‘터전’, 반 대신 ‘방’ 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아마’, ‘마주이야기’ 등과 같이 그동안 잘 접해보지 못했던 용어들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내용들을 살펴보며 공동육아의 정신이 이런 거구나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소개를 좀 해주신다면요?

Q8. (이)원장님 말씀을 듣다보니 공동육아라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어린이집과 닮은 듯 하면서도 조금 다른 형태인 것 같은데, 최근 공동육아라는 개념이 많이 보편화되고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요.
그렇다면 공동육아라는 것이 왜 필요한 겁니까?

Q9. (이)또 공동육아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Q10. (이)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강원도 역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공동육아 역시 저출산 문제나 출산장려의 측면에서 본다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11. (박)공동육아의 장점은 살리고 효과는 배가시키기 위해
이런 부분은 보완했으면 좋겠다, 개선해나갔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다면요?


Q12. (all)출산율이 저조해지는 것은 결국 육아에 대한 부담 증가가 
큰 몫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출산과 공동육아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 말씀 씩 해 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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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기원교수님, 박영옥 원장님과 함께 
공동육아를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번 시간 도움말씀 주신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