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6 뉴스투데이]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이 공동보육 형태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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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4-16 18:11 조회756회 댓글0건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이 공동보육 형태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바뀐다

정성우 기자 | 기사작성 : 2019-03-26 11:58

▲ 오산시 6개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의 교사·학부모 교육이 실시되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37개 어린이집 중 6개 어린이집 우선 실시

[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오산시는 관내 37개 국공립어린이집 중 6개를 사회적협동조합 체제로 위수탁하고 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전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환 대상인 6개 어린이집의 학부모·원장·보육교사 30여명은 사회적협동조합 참여형 보육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협동조합 전반을 설명하고,

서대문 구립 산마루어린이집 이태경 원장과 산마루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민국 감사가

‘하면 할수록 내가 좋은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공동보육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나누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학부모·원장·보육교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체제의 어린이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운영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오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를 양육하며 보육서비스의 질과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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