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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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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03-12-18 10:50 조회6,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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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보는 즐거움


곽 은 숙 (도란도란, 부산진구 씽씽 어린이집 교사)



6, 7세반 '함께 노는 방'은 1년 계획으로 오전 일상 나들이 중 부담 없이 한 달에 2번 정도 미술관, 사진전에 간다. 가기 전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에 가서 지켜야 할 관람태도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화가의 생활, 보게 될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미술관에 가선 안내해 주는 분이 계시면 설명을 듣기도 하고, 동행한 교사가 작품을 보면서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관심 가지고 있는 것과 연결시켜 간단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작품 감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서로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다. 관람 후 전시회 팜플렛이나 기념품을 챙겨서 나온다.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을 경우 간단한 간식 후 어린이 집 일상 나들이 장소와 다른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놀 수 있게 한다.


오후 방모임 때 아이들 각자가 가장 좋았던 그림 또는 인상적이었던 그림이 무엇이었는지 서로 이야기 나누고 그 이미지를 표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와 이야기 나눌 수 잇는 매개체로 기념품(옆서종류)이 있으면 날적이에 끼운다.


미술관 견학은 견학 목적이 명백하지 않아도 간접적인 효과가 큰 것 같다. 다양한 문화도 접할 수 있고 미적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미술관 주변의 새로운 환경을 경험 할 수 있다.


함께 노는 방은 환경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과 용, 호랑이가 나오는 민화전을 좋아했고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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