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특강] 정병호 이사장님의 "괜찮아가 퇴임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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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2-18 10:44 조회429회 댓글0건본문
정병호(괜찮아)님은, 1994년, 머나먼 그 해에 두 길을 고민했다고 하십니다. 교수의 길과 공동육아어린이집 원장의 길. 그 때부터 대학 교수의 길과 공동육아 지원의 두 길을 살아 왔습니다. 두 길은 갖가지 경험과 연구로 교육으로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었습니다. 올해 괜찮아가 그 중 하나인 교수의 길을 내려놓았습니다.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라 대중적인 은퇴식은 못하고 있어 서운해서 어쩌시냐고 물으니 ‘은퇴해도 공동육아가 있어서 나의 삶은 괜찮아’ 하십니다. 이 한 마디에 긴 세월동안 한결 같이 함께 하셨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괜찮아’의 퇴임을 공동육아 방식으로 기념하고자 이야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