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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레터 제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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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12-23 14:0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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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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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협동조합설립 30년 기념 행사 <서른살 공동육아> 기록을 확인해 보세요!
<서른살 공동육아> 사전 행사부터 11월 23일 당일 행사까지! 한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도록 기록해 두었습니다. 추후 영상 기록도 법인 유튜브에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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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를 위한 책이야>
지은이  |  마리아호 일러스트라호

모르는 사이 종이책과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 이들에게 책이 가진 힘과 매력을 보여 준다. 언제든 찢어지거나 더럽혀질 수 있는 한계를 지니고 있기에 <아무것도 없는 책>은 더욱 특별하다. 알리시아는 책에 티끌 하나 묻지 않도록 조심하고, 직접 손을 움직여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고, 그 안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이 과정은 아득히 먼 옛날부터 세대를 거쳐 내려온 가장 전통적이면서 적극적인 아이디어 습득 방법이기도 하다.
레미 쿠르종은 디지털 시대를 사는 독자들에게 종이책을 읽고 아끼는 이만이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지점들을 오롯이 전한다. 한국어판 표지 제목을 레미 쿠르종이 직접 썼다는 점 또한 이 책이 가진 빛나는 요소이다. 여러 번의 작업을 거쳐 오직 한국 독자를 위해 작업한 이 금빛 제목은 <아무것도 없는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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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에서 교사 | 응애~~응애~~ 터전에 아기가 생겼어요

올해 초, 충주아이들세상어린이집 정기총회의 큰 이슈는 충원이었다. 2023년 조합원들의 피나는 홍보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아 모집은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결국 신입 원아보다 졸업생이 많은 절체절명의 순간이 찾아왔고, 여기저기에서는 걱정의 소리가 깊어져만 갔다.

그러던 중,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는데 퇴직한 교사 한 명이 6개월 된 아기가 다닐 어린이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아이들세상 터전에서 자신의 아이를 받아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고, 그 신호는 교사회를 타고 터전으로 전해졌다. 원아 모집을 해야 하는 터전의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일이었다. 그러나 교사회의 입장에선 작은 고민이 앞섰다. 터전에서는 지금까지 영 영아 보육을 해본 선례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터전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주저할 수 없는 기회였다. 그리하여 터전은 영 영아반인 까꿍방을 만들기로 결정하였고, 그렇게 2024년 3월부터 까꿍방 생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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