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면서 비평의 과정으로 이동하고, 학습자의 경험과 지평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문해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대표교사리더십과정에서는 공동육아 교육에 대한 깊은 교육과정 문해력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질을 견인해가는 기회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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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협동조합설립 30년 기념행사 '공동육아 유니버스 : 자라다, 잇다, 바꾸다'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 학술대회,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된 본 행사의 자세한 후기는 사진 및 영상으로 추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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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공동육아와 함께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서른살공동육아가 우리 모두의 마음 모아 잘 치러졌습니다. 오셔서 함께해 주신 분들, 준비에 도움 주신 분들, 마음 보태주신 분들, 전시에 힘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공동육아 유니버스 안에서 함께 하는 우리 모두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공동육아 유니버스 힘 모아 모두 무탈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사무총장 전주리
함께한 사람들의 명단은 내용 모두 보기를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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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가족>
지은이 | 가노 쓰치
가족을 둘러싼, 조금은 색다른 여정의 기록. 당신도 함께 키우지 않을래요? 세상에는 이런 방식의 육아도 있다! 애초에 결혼할 마음은 없었지만 아이가 생겼다. 결혼하지 않고 싱글맘이 된 나의 엄마는 길거리에서 공동육아를 하자는 전단을 나눠준다. 그리고 ‘침몰가족’이라는 이름의 공동육아를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수많은 어른에 둘러싸여 자랐다. 지금, 어른이 된 나는 과거에 나를 돌봐준 어른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만났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대학 졸업 과제로 찍은 영상이었지만, 운 좋게도 독립영화제(PFF)에서 상영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영상에 담은 이야기는 이렇게 책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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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협동조합 30년 기념 학술대회 기조발표 | '사람-관계-세상'을 만드는 성장공동체
나는 30년 동안 공동육아에서 성장하였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공동육아의 뿌리가 되는 <해송어린이걱정모임>에 참여한 활동을 합하면 46년의 성장의 역사를 기록한다. 공동육아에서 가지를 뻗어 나간 <어린이어깨동무>에서 성장한 기록도 여기에 새긴다.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아직도 성장 하려고 애쓰고 있고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인심이 변하고 세상이 변하니 새롭게 제기되는 도전에 맞서서 구성원과 함께 새로운 발상을 끌어내면서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 다른 구성원의 경험과 의견으로부터 배우고,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면서 성장한다. 이론 없는 실천은 무모하고, 실천 없는 이론은 공허하다는 가르침을 따라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려 는 시도를 통해 성장한다. (내용 전문은 하단 내용 모두 보기를 통해 법인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