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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레터 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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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3-28 13:35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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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6호  

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 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김종길 <설날 아침에> 중에서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2024년 공동육아 겨울교사대회 '한 송이 들꽃은 혼자서 피지 않는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계획되었던 2024 공동육아겨울교사대회가, 대면으로 진행했던 2023 여름교사대회 재교육에서의 긍정적인 평가결과로 다시 교사대회 진행방식을 고민하게 되었고, 그 결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2024 겨울교사대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이번 교사대회 기획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변화된 지역교사회를 안정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하여  각 단위와 지역의 교사회가 주체적으로 자유로운 방식을 선택하여 자체 워크숍을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진행방식에서 온라인 참여를 최소화하고자 하였습니다또한 어린이집/유치원 및 각 단위의 한 터전 한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의 사례발표를 모든 교사회가 자유롭게 듣고 궁금한 점을 사례발표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도록 방식의 변화를 주어 구성하였습니다.

2024년 제29차 사단법인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정기총회를 위와 같이 개최합니다.

????일시
2024년 3월 16일(토) 14~17시

????장소
하자센터 신관 4층 하하허허홀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00)
<소녀들의 심리학>
지은이  |  레이철 시먼스

레이철 시먼스는 “이제는 침묵을 깰 시간”이라고 호소한다. “소녀라면 누구나 겪는, 그렇지만 쉬쉬하는 가슴의 응어리가 된 따돌림에 대해 새로운 언어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주장을 수많은 인터뷰와 소녀들의 심리에 대한 석학들의 연구 성과를 직조해 조목조목 제시한다. ‘침묵 깨기.’ 언론과 교육 단체가 책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 이유다. 따돌림과 관련한 소녀들의 심리에 대한 보고서이자, 침묵의 전쟁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소녀들을 위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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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공동육아포럼, ‘아이들의 삶과 미래보육의 방향을 이야기하자’에서 발표된 글입니다.

홍한솔 | 노랑, 서대문부모협동조합 콩세알어린이집 졸업 조합원

최근 <유퀴즈온더블럭>에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의 출연이 화제를 모았다. 조선미는 현시대의 양육에 대해 ‘과거에 비해 자녀수가 줄어 집 안의 관심이 자녀에게 집중되며, 집안의 중심으로 아이를 길러내며,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감정이 억압된 양육 환경에서 자란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정서적 읽기의 부적절한 적용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생기는 어려움에 대해 진단했다. 나 또한 초등 1학년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양육자 입장으로, 이 진단에 공감하며 지난 만 7년간의 육아기를 되돌아보았을 때, 공동육아어린이집의 경험이 나에게 얼마나 큰 부모 교육의 시간이 되었는지 새삼스레 돌이켜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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