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운영하는데 소통은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또한 갈등은 우리 삶의 여러 부분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갈등을 다루고 소통하면서 이를 통해 모두 성장해가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24년 제29차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정기총회 3차 안내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제29차 정기총회가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참가신청 및 사업보고와 계획서를 첨부하였으니 더보기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서른살 공동육아를 기념할 기획단에 함께 해요!
공동육아는 올해 몇 살일까요? ???? 해송공동육아의 시작은 1978년, 공동육아 협동조합설립은 1994년! 그래서 2024년은 공동육아 운동이 시작된 지는 46년이고, 공동육아협동조합 기관의 설립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회원들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 서른살을 기념하고 축하 할 기획단을 모집합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우리 같이 재밌게 만들어가봐요!
<즐거운 남의 집>
지은이 | 이윤석, 김정민
사회가 상상하는 청년은 ‘원룸’에 산다. 집이 아닌 방에서 ‘자취’한다. 10만 원짜리 용달차로 이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짐, 집주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얌전한 생활, 최소한의 주거면적에서도 적당히 만족하며 사는 삶… 세상이 기대하는 청년들의 삶은 못 대신 꼭꼬핀으로 잠시 고정된 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대표적인 주거불안정 집단인 2030세대의 주거를 누구보다 진정성 있게 대변할 수 있는 90년대생 건축가 이윤석과 김정민. 세입자로서의 희로애락을 피부로 체감하는 이들이, 때론 서럽고 때로는 즐거운 2년짜리 시한부 거주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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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쏭달쏭 이야기를 하는데
최수연 | 달팽이, 졸업을 코앞에 둔 7살 껑충이, 5살 도란이, 옆지기 귤나무와 참나무어린이집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20년 여름 4살이 된 혜원이와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스스럼없는 표현에 곤혹은 엄마의 몫이었던 날입니다.
- 혜원 "(반바지를 입은 남자를 보며) 엄마, 저 사람도 내 아빠처럼 다리에 머리카락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