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새로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뜻 있는 몇분의 어머니들이 미흡하나마 터전을 마련하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터전을 꾸려 간답니다.
터전의 이름은 바람과 햇살 이예요.
바람처럼 자유롭고 햇살처럼 따뜻한 아이들이 생활 하는곳이죠.

저희 바람과 햇살에서 함께할 공동육아 조합원을 모집한답니다.
바람과 햇살은 만촌동 메트로 팔레스 5단지 내에 있구요.
이곳의 환경 여건을 살펴보면 화랑공원과 효목도서관이 바로 앞에 있어 아이들이 나들이도 가고,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와요.뒷편으로 5분 거리엔 작은 동산도 있어요.
어린이집이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하게 되면 나들이와 바깥생활이 많은 공동육아의 특성상 차량통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이곳은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넣고 지상은 보행전용으로 지상공원화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놓고 나들이 갈 수있어요.그리고,단지내 놀이터를 우리의 마당인양 사용하고 있으니 이만 하면 터전으로 손색은 전혀 없겠죠.
모집 연령은 3,4,5,6,7세고요.
반별 정원은 4~8명을 넘지 않는 답니다.
공동육아에 동참 하고싶으시거나 궁금한점이 있으면 019-9778-5571로 오후1시 이후에 연락 주시면 반가이 받겠습니다.
*http://cafe.daum.net/dgsck로 들어가시면 바람과 햇살에 대해 좀더 많은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