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

서울의 작은산들은 배수지 건설로 파괴되어 왔습니다.
도심의 공기정화, 천연기념물 등 동식물의 생태보존, 주민들의 산책길, 정서생활,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미래를 위하여 작은산들은 꼭 필요합니다.
변두리 큰산만 남겨두어 차타고 나가야만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건 매우 슬픈 일입니다.
청계천을 되살리려는 서울시는 배수지정책부터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
마포구에 하나 남은 '자연숲'인 성미산에 배수지가 들어서고 나면,
얼마 안남은 작은산들에 2015년까지 18개의 배수지가 더 지어질 것입니다.
산을 깎아 거대한 콘크리트덩이를 집어넣고 다시 그 위에 나무를 심어 원상회복시킨다지만,
실제는 남산배수지에서 보듯이 조경 수준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배수탑 방식과 가압 방식 등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작은산 살리기'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담에 돈을 아무리 들인들 산을 다시 만들 수 있나요.
우리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하여
작은 일 하나씩이라도 함께 해주세요.

http://sungmisan.wo.to로 들어와 상황을 보시고 함께 해주세요.
다음 기관에 항의메일 보내주세요.

● 청와대 신문고 : www.smg.go.kr
● 서울시장 : http://www.metro.seoul.kr/kor2000/cyber_main/right_mayor.html
● 환경부장관 : http://www.me.go.kr:50000/user/dialog/dialog_index.html?menucd=11
●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장 : http://water.seoul.go.kr/citizen/index01.html
● 서울시의회(환경수자원위원회) : http://www.smc.seoul.kr/home/formmail.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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