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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 어린이 돕기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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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랑새 (180.♡.211.63) 작성일03-04-28 11:50 조회3,0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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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라크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보내는 어린이날
'이라크 어린이 돕기 어깨동무 어린이집 벼룩시장'

곳 : 과천 중앙공원 분수대 옆
때 : 5월 3일 토요일 11시-2시
누가 준비하나? : 어깨동무 어린이집 깨동이, 큰깨동이, 아마들

o 전쟁이 끝난 이라크의 상처는 오롯이 힘없는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부모를 잃었고 폭격으로 마음과 몸을 모두 다쳤습니다. 이제는 마실 물도 부족하고 치료할 의약품조차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전쟁의 공포보다 생존의 두려움과 아픔의 고통만이 남아있습니다.

o 어른들이 고안한 최첨단 무기들이 이라크를 폭격하면서 남은 건 무기의 위력이 아니라 생명을 뿌리째 죽이고, 많은 아이들의 가슴에 평생을 이고 갈 큰 상처를 새긴 것입니다.

o 이제 들과 산에는 연두색 새잎들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봄의 기운이 온세상에 퍼져 꽃들이 만발하고 자기 색을 드러내기에 바쁩니다. 아이들도 똑같습니다. 봄이되면 아이들의 마음과 몸은 자연스레 밖으로 향하고 겨우내 잠자고 있던 나무들 마냥 봄 바람을 맞으면 자신의 몸을 자연으로 내놓습니다. 이렇게 따스하고 좋은 봄날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이 땅에서 맞는 어린이날 우리는 이라크 어린이를 생각하며 보내려고 합니다.

o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을 모아 작은 기금이라도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라크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기도 하고 중앙공원을 들리는 많은 사람들과 평화를 염원하는 아이들의 바램을 담은 큰그림을 그리기도 할 것입니다.

<기금마련>
1. 어깨동무 조합원과 교사들이 직접 만든 헝겊인형과 둥그미 그릇/가방을 판매합니다.
2. 벼룩시장 : 집에서 안쓰는 물건을 모아 팝니다. 책, 옷, 장난감,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페이스페인팅/뺏지판매 :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에 평화를 상징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사진 및 그림 전시>
1. 이라크 어린이 사진전시
2. 깨동이들이 그린 그림


<큰그림 그리기> :
과천시민들과 우리 아이들과 아마들이 함께 그리는 걸게 그림그리기 작업이 진행됩니다.


과천 어깨동무아이들과 함께 좀더 뜻있고 보람있는 어린이날를 보냈으면 합니다.
많이들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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