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모임은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고민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의 학교 틀 속에선 다양한 아이들이 제 빛깔을 찾기 어렵다는 생각 아래
우리가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삶과 교육이 동떨어지지 않은 그런 학교를 만들고자 합니다.
북한산 자락에 터를 잡아 자연과의 교감을 쉽게 하고,
한학년 10명 이내의 작은 규모로 사람들 하나하나 진솔한 관계를 맺고자 하며
지금 현재는 내년 개교를 목표로 8가구가 준비모임 중에 있습니다.

새로 만드는 작은학교로 인해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신뢰하며, 힘있게 자기 삶을 일구어 나가길
그리고 함께하는 어른들도 아이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관심있거나 함께 하실 분들은
다음카페의 '우이동 재미난 학교만들기'
(http://cafe.daum.net/yahoschool)나
아래의 메일로 연락주세요.

이현주 saemi88@hanmir.com
염규홍 ym6417@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