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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운영진 워크샵 참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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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지혜 (180.♡.211.63) 작성일04-05-01 09:53 조회1,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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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어디에 올려야 하는지 몰라 여기에 남깁니다.)

붕붕님의 몸풀기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몸의 느낌에 예민해지던 자신을 느꼈습니다.

강의와 토론은 재미있었지만 혼란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방과후의 정체성과 관련된 내용이 그러하였습니다. 강의중에 방과후에 학교 중에 준거집단이 학교라는 것에 약간 '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려운 학교상황은 모두 다 아실테니 현재의 학교상태가 준거라는 의미는 아닐테고...,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의미일텐데 뭘 말하는지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전에 방과후에 대해 생활교육 공간-그렇지만 대안적 교육내용의 측면에서 생활교육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명확하게 학교 생활을 지원(?, 맞나요?) 하는 개념으로 정리하는데 가장 큰 배경이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워크샵은 고민의 실마리는 준 것 같습니다. 저학년과 3-4학년, 고학년에 이르는 흐름에 대해 뭔가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방과후들 고민도 들어오고...,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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