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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도룡뇽과 ''지율''스님을 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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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진다현아빠 (180.♡.211.63) 작성일03-11-12 12:03 조회1,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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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생명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무기한 단식 40일째]

지율 스님께서 목숨을 건 단식을 시작하신지 39일이 지나 40일이 임박하였습니다. 이젠 몸속의 거의 모든 영양소가 빠져 나가 몸을 지탱하고 서 있기 조차 힘드신 상황입니다.

지난 2월 38일간의 단식을 하시고도 자연과 환경을 무시하는 정부의 행동에 다시 거리로 나와 3000배 기도를 43일간 하시고 부산역에서 천성산 정상까지 3보 1배로 가시며 생명을 지키고자 합니다.

아무리 작은 곤충과 꽃이라지만 그런 것들이 살 수 없는 오염된 땅에서는 우리 사람조차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생각을 가져야 할 때 입니다.

그래서 도롱뇽 소송을 진행중인 지율 스님께서는 도롱뇽 소송을 지지하는 소송인단이 10만명이 모여 진다면 단식을 푸실 예정에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천성산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시고 소송인단에 가입해 주시면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지율 스님은 물론 천성산과 천성산의 생명들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천성산홈페이지바로가기
http://www.cheonsung.com

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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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족 >>============================

천성산을 아시나요?

사실 저는 천성산을 잘 모릅니다. 그런데, 부산에 있는, 서울의 북한산 같은 산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산에 고속철도가 지나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도 잘은 모르겠고요.

그 산에 절이 하나 있고요, 그 절에 '지율'이라는 비구니 스님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 스님이 지난 봄에 천성산을 지키고자 38일이나 단식을 하셨더랍니다. 그래서,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하기로 약속을 받았대요. 그런데,
이 약속이 지켜지질 않았답니다. 그래서,
이 비구니스님께서는 하루 3천배를 40여일 동안인가 하기도 하고,
부산역 앞에서부터 천성산까지 삼보일배를 7일여에 걸쳐 하고,
그래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드디어,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더랍니다. 해서,
11월12일이면 40일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단식을 해서 정상인 상태로 버틸 수 있는 기한이 대개는 40여일이랍니다.
길면 60여일도 버틴 예가 북아일랜드에서 있기는 하지만,
45일이 넘으면 생명을 부지하기는 해도 정상으로 돌아오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순수하고 무직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 비구니 스님을 좀,
살려주이소. 제발...

천성산 도룡뇽을 살리자고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10만명 서명을 받으면 이 비구니스님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일단 10만명 서명을 받으면, 단식을 풀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신답니다.

제발 덕분에, 순진하고 순수한 스님 한 분 살려주십시오. 혹시라도, 본인 뿐 아니라 여러사람의 마음을 모아주실 수 있으신 분들은 널리 알려주셔서 서명을 많이 받도록 도와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45일이 넘어버리면 설사 생명은 유지한다고 해도 '지율'비구니 스님께서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힘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대한 토요일 이전까지입니다.

제발...덕분에...사람하나 살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후원계좌번호 : 부산은행 140-12-013476-7 (예금주 : 손정현) 문의전화 : 051) 623-9220, 051) 628-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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