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교육사랑방 현대교육의 고전읽기 - 프레이리의 페다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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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지개교육마을 (180.♡.211.63) 작성일04-05-26 07:19 조회1,556회 댓글0건본문
<무지개 교육사랑방 작은강좌- '현대교육의 고전읽기'>
'프레이리의 페다고지'
누구나 한번은 읽었음직한, 하지만 그래서 사실은 잘 읽지 않는 '고전'
당장 써먹지도 못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
하지만 그 속에 많은 길을 간직하고 있는 '고전'
교육사랑방 작은강좌에서 현대교육의 고전들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고전을 읽지 않았다 해서 교육에 대해 모른다거나
또 몇 권의 책을 읽었다 해서 교육에 대한 안목과 실천이 비약하는 것은 아니지만
함께 천천히 읽어나가다 보면 그 속에서 각자가 찾고 싶은 가능성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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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번째인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는
80년대라는 공포와 억압의 시대엔 이 책을 소지한 것만으로도
감옥에 가야 하는 그야말로 불온한 책이었고
그렇기에 사회정의와 변혁을 위한 민중의 의식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80년대의 물리적인 억압은 사라지고 사회의 민주화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소수에 의한 부의 독점은 더욱 깊어지고,
경쟁력만을 강요하는 교육의 왜곡된 모습은 또다른 억압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의식화와 해방으로서 교육과 교사의 역할 설명, 주입의 은행저금식 교육에 대한 비판과 그 대안으로서 문제제기식, 대화식 교육,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는 프레이리의 사상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고 교육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중요한 문제의식을 던져주리라 생각됩니다.
프레이리의 페다고지와 함께 우리가 더욱 배우고 발전시켜야 할 고전의 현실적인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주교재: '페다고지'- 파울루 프레이리/남경태(그린비, 2002년)
**언제: 6월 3,10, 17, 24일(매주 목요일) 10시 30분-12시 30분
**장소; 부림문화의 집 문화사랑방
**문의: 교육사랑방 김희경 019-502-4595
'프레이리의 페다고지'
누구나 한번은 읽었음직한, 하지만 그래서 사실은 잘 읽지 않는 '고전'
당장 써먹지도 못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
하지만 그 속에 많은 길을 간직하고 있는 '고전'
교육사랑방 작은강좌에서 현대교육의 고전들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고전을 읽지 않았다 해서 교육에 대해 모른다거나
또 몇 권의 책을 읽었다 해서 교육에 대한 안목과 실천이 비약하는 것은 아니지만
함께 천천히 읽어나가다 보면 그 속에서 각자가 찾고 싶은 가능성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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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번째인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는
80년대라는 공포와 억압의 시대엔 이 책을 소지한 것만으로도
감옥에 가야 하는 그야말로 불온한 책이었고
그렇기에 사회정의와 변혁을 위한 민중의 의식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80년대의 물리적인 억압은 사라지고 사회의 민주화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소수에 의한 부의 독점은 더욱 깊어지고,
경쟁력만을 강요하는 교육의 왜곡된 모습은 또다른 억압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의식화와 해방으로서 교육과 교사의 역할 설명, 주입의 은행저금식 교육에 대한 비판과 그 대안으로서 문제제기식, 대화식 교육,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는 프레이리의 사상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고 교육의 위기를 극복해나가는데 중요한 문제의식을 던져주리라 생각됩니다.
프레이리의 페다고지와 함께 우리가 더욱 배우고 발전시켜야 할 고전의 현실적인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주교재: '페다고지'- 파울루 프레이리/남경태(그린비, 2002년)
**언제: 6월 3,10, 17, 24일(매주 목요일) 10시 30분-12시 30분
**장소; 부림문화의 집 문화사랑방
**문의: 교육사랑방 김희경 019-502-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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