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은 읽었음직한, 하지만 그래서 사실은 잘 읽지 않는 '고전'
당장 써먹지도 못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
하지만 그 속에 많은 길을 간직하고 있는 '고전'

교육사랑방 작은강좌에서 현대교육의 고전들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고전을 읽지 않았다 해서 교육에 대해 모른다거나
또 몇 권의 책을 읽었다 해서 교육에 대한 안목과 실천이 비약하는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읽어나가다 보면 그 속에서 각자가 찾고 싶은 가능성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첫번째인 '니일의 서머힐'은 세계 교육사에서 그리고 특히 대안교육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리고 일본의 키노쿠니를 비롯한 여러 대안학교의 모델이 된 학교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머힐의 경험과 니일의 교육사상 특히 자치와 자율로 표현되는 교육과 자유의 문제를 중심으로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강좌는 누가 이끌어주기보다 함께 읽고 서로 배워가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언제: 4월 1일, 4월 8일, 4월 22일 3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어디서: 과천시 부림문화의집 2층 전통사랑방

**교재: '행복한 학교 서머힐'- A. S Neill 지음, 김은산 옮김/양서원

비디오 시청, 논문들


##문의: 교육사랑방 김희경 019-502-4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