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 빈 자리 추가접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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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달 (180.♡.211.63) 작성일04-08-13 16:07 조회1,879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생태문화연구소 새봄입니다.( www.saebom.org )
새봄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의
일부 차수에 빈 자리가 생겨 추가 신청을 받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상력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 함께 여름궁궐로 여행을 떠나요
우리 시대, 궁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궁궐에서 무엇을 읽어야 할까요?
올 여름방학에도 여러 단체에서 궁궐로 역사기행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또 암기식의 봉건적 왕조사(王祖史)를 듣느라 열에 예닐곱은 따라다니기에도 숨가쁜 아이들을 만나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새봄은 조금 다르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명상하듯 함께 발걸음을 옮겨가려고 합니다.
궁궐은 살아있는 상상력의 세계입니다. 새봄의 <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은 이렇습니다.
●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아이들 스스로 추리와 상상을 통해서 지나간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고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歷史觀)이 생기도록 도와줍니다.
● 조상들의 자연관과 철학을 엿보고 우리 궁궐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생태적,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웁니다.
● 궁궐의 나무와 꽃들에 대한 재미있는 생태해설을 함께 합니다.
● 유심히 살펴보고 깊이있게 궁리하며 즐겁게 몸을 움직입니다.
<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 빈자리 추가접수 안내
♣ 장소 : 경복궁, 덕수궁(경운궁), 종묘
♣ 시간 :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 이끄는 사람 : 장순길(생태문화연구소 새봄 소장/우리궁궐지킴이, 숲 해설가, 국립수목원 환경교육교사)
♣ 추가 참가신청 가능 인원수(8월 13일 현재) :
- 2차(8/19~21) : 6명
- 4차(8/26~28) : 5명
♣ 참가비 : 30,000원
♣ 신청방법 : 계좌 입금후 이메일 saebom@saebom.org이나 전화(011-9073-4766 or 019-587-4766)로 참가차수, 어린이 이름, 주소, 학년, 부모님 이름, 이메일, 연락가능 전화번호를 꼭 알려주세요.
* 입금자명은 가급적 참가어린이 이름으로 해주세요.(명찰 준비를 위해)
* 입금 선착순 마감합니다.
♣ 계좌번호 : 우리은행 468-023987-12-001 (예금주 : 장순길)
♣ 준비물 : 조상의 슬기를 만나는 열린 마음, 필기구, 물, 모자
* 학부모님의 동행이 가능하며 학부모님의 참가비는 무료입니다.(단, 입장료는
부모님 자비 부담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궁궐여행을 함께 합니다.
* 폭우가 아닌한 비가 와도 진행합니다. 비 오는 날 궁궐은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 문화유적 답사 확인증을 발급해드립니다.
♣ 문의 : 011-9073-4766 (장순길 소장) / 019-587-4766(김영경 실장)
saebom@saebom.org
♣ 프로그램 내용
☞ 첫째날 : 경복궁(모이는 장소 :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중앙박물관 계단 앞)
조선의 기쁨과 슬픔이 함께 서렸구나!
■ 경복궁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
- 이성계와 정도전은 왜 나라를 새로 세웠을까?
- 경복궁이 자금성보다 위대하다고 말하는 까닭은?
- 근정전의 무거운 지붕을 버티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만든 참뜻은?
- 겸제 정선의 눈에 비친 경복궁의 모습은?
- 天圓地方(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 사상은 옳은 것일까?
- 일제가 경복궁을 철저히 파괴하고 조선총독부를 지은 속셈은?
■ 호기심 두드림
- 태극, 청룡, 백호, 주작, 현무, 금천, 동궁, 삼도와 답도, 조정, 박석, 품계석, 쇠고리,
월대, 드므, 잡상, 용두, 취두, 용마루, 부시, 인동문양, 불가사리, 꽃담 무늬,
굴뚝 십장생, 팔작지붕, 맞배지붕, 우진각지붕, 앙부일구, 열상진원샘
■ 함께 해보기
- 품계석에 서 보자(문반과 무반)
- 삼도(三道)를 따라 걸어보자
- 근정전 회랑 기둥의 주춧돌 모양을 비교해보자
- 근정전 월대에서 사방신과 12지신상을 찾아보자
- 인왕산, 근정전, 백악산(북악산)을 한 눈에 넣어보자
- 자경전 굴뚝의 십장생을 그려보자
- 향원정에서 명성황후의 비극을 생각해보자
- 광화문 복원의 티를 찾아보자
☞ 둘째날 : 덕수궁(경운궁)
(시청역 앞 덕수궁의 대한문이 수리중이므로
대한문 오른쪽의 안내판을 따라 새로 난 문앞에서 모입니다)
대한제국 용솟음의 꿈
■ 덕수궁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
- 이상하네... 덕수궁은 정문이 왜 서쪽에 있지?
- 고종이 황제국(대한제국)을 선포한 본심은 무엇이었을까?
- 당시, 외국공사관들이 덕수궁 주변에 몰린 까닭은?
- 구한말(舊韓末)이 옳을까? 대한제국이 옳을까?
- 옛 러시아 공사관 터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은?
- 고종이 동학농민혁명군과 손잡고 외세에 맞섰다면...?
- 석조전 앞의 분수는 우리 전통사상과 어울릴까?
- 석조전에 새겨진 오얏꽃의 정체는?
■ 호기심 두드림
- 아관파천, 원구단, 카페트, 전등, 테이블, 석조전, 궁궐과 화재,
자격루, 모란 등등
■ 함께 해보기
- 중화전의 사라진 회랑을 상상해보자
- 덕수궁 안에서 단청 없는 건축물을 찾아보자
- 덕수궁 안의 서양식 건축물을 찾아보자
- 정동거리에서 대한제국시대로 돌아가보자
☞ 셋째날 : 종묘(모이는 장소 : 지하철 종로3가역 종묘 정문 매표소 앞)
조선의 정수리, 종묘
■ 종묘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
- 조선은 왜 제사 지내는 것을 금쪽같이 여겼을까?
- 종묘 정전을 수백년에 걸쳐 어떻게 계속 이어지을 수 있었을까?
- 세종대왕께서 종묘제례악을 지은 속뜻은 무엇이었을까?
- 제사를 지낼 때, 왜 춤을 추고 음악까지 연주했을까?
- 재궁에서 정전 남문으로 가는 길은 왜 사선(斜線)으로 나 있을까?
-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에 올라있는 종묘, 종묘제례, 종묘제례악의
참다운 가치는 무엇일까?
- 조선을 세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정도전은 공신당 신주에서 왜 빠져있을까?
■ 호기심 두드림
- 신도(神道), 공민왕사당, 찬막단, 세 개의 못(연못이 아니라), 박석, 쇠고리
구름 계단, 무지개 계단, 지네철, 폐백, 음복, 축문 태우기......
■ 함께 해보기
- 삼도(三道)를 걷다가 그대로 멈춰라~ ^^
- "키가 쑥쑥 크는 것 같아요." (종묘 최고의 심미감 체험)
- 담장 길이를 재보자. 착시현상을 이해하자
- 반걸음으로 천천히 정전을 걸어보자(걷기 명상체험)
- 눈을 감고 제향 준비하느라 분주한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 한밤중 종묘대제의 풍경을 상상해보자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언제나 자신감이 넘칩니다.
<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에 뜻있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새봄 누리집 둘러보기 : www.saebom.org
새봄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의
일부 차수에 빈 자리가 생겨 추가 신청을 받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상력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 함께 여름궁궐로 여행을 떠나요
우리 시대, 궁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궁궐에서 무엇을 읽어야 할까요?
올 여름방학에도 여러 단체에서 궁궐로 역사기행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또 암기식의 봉건적 왕조사(王祖史)를 듣느라 열에 예닐곱은 따라다니기에도 숨가쁜 아이들을 만나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새봄은 조금 다르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명상하듯 함께 발걸음을 옮겨가려고 합니다.
궁궐은 살아있는 상상력의 세계입니다. 새봄의 <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은 이렇습니다.
●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아이들 스스로 추리와 상상을 통해서 지나간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고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歷史觀)이 생기도록 도와줍니다.
● 조상들의 자연관과 철학을 엿보고 우리 궁궐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생태적,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웁니다.
● 궁궐의 나무와 꽃들에 대한 재미있는 생태해설을 함께 합니다.
● 유심히 살펴보고 깊이있게 궁리하며 즐겁게 몸을 움직입니다.
<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 빈자리 추가접수 안내
♣ 장소 : 경복궁, 덕수궁(경운궁), 종묘
♣ 시간 :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 이끄는 사람 : 장순길(생태문화연구소 새봄 소장/우리궁궐지킴이, 숲 해설가, 국립수목원 환경교육교사)
♣ 추가 참가신청 가능 인원수(8월 13일 현재) :
- 2차(8/19~21) : 6명
- 4차(8/26~28) : 5명
♣ 참가비 : 30,000원
♣ 신청방법 : 계좌 입금후 이메일 saebom@saebom.org이나 전화(011-9073-4766 or 019-587-4766)로 참가차수, 어린이 이름, 주소, 학년, 부모님 이름, 이메일, 연락가능 전화번호를 꼭 알려주세요.
* 입금자명은 가급적 참가어린이 이름으로 해주세요.(명찰 준비를 위해)
* 입금 선착순 마감합니다.
♣ 계좌번호 : 우리은행 468-023987-12-001 (예금주 : 장순길)
♣ 준비물 : 조상의 슬기를 만나는 열린 마음, 필기구, 물, 모자
* 학부모님의 동행이 가능하며 학부모님의 참가비는 무료입니다.(단, 입장료는
부모님 자비 부담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궁궐여행을 함께 합니다.
* 폭우가 아닌한 비가 와도 진행합니다. 비 오는 날 궁궐은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 문화유적 답사 확인증을 발급해드립니다.
♣ 문의 : 011-9073-4766 (장순길 소장) / 019-587-4766(김영경 실장)
saebom@saebom.org
♣ 프로그램 내용
☞ 첫째날 : 경복궁(모이는 장소 :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중앙박물관 계단 앞)
조선의 기쁨과 슬픔이 함께 서렸구나!
■ 경복궁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
- 이성계와 정도전은 왜 나라를 새로 세웠을까?
- 경복궁이 자금성보다 위대하다고 말하는 까닭은?
- 근정전의 무거운 지붕을 버티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만든 참뜻은?
- 겸제 정선의 눈에 비친 경복궁의 모습은?
- 天圓地方(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 사상은 옳은 것일까?
- 일제가 경복궁을 철저히 파괴하고 조선총독부를 지은 속셈은?
■ 호기심 두드림
- 태극, 청룡, 백호, 주작, 현무, 금천, 동궁, 삼도와 답도, 조정, 박석, 품계석, 쇠고리,
월대, 드므, 잡상, 용두, 취두, 용마루, 부시, 인동문양, 불가사리, 꽃담 무늬,
굴뚝 십장생, 팔작지붕, 맞배지붕, 우진각지붕, 앙부일구, 열상진원샘
■ 함께 해보기
- 품계석에 서 보자(문반과 무반)
- 삼도(三道)를 따라 걸어보자
- 근정전 회랑 기둥의 주춧돌 모양을 비교해보자
- 근정전 월대에서 사방신과 12지신상을 찾아보자
- 인왕산, 근정전, 백악산(북악산)을 한 눈에 넣어보자
- 자경전 굴뚝의 십장생을 그려보자
- 향원정에서 명성황후의 비극을 생각해보자
- 광화문 복원의 티를 찾아보자
☞ 둘째날 : 덕수궁(경운궁)
(시청역 앞 덕수궁의 대한문이 수리중이므로
대한문 오른쪽의 안내판을 따라 새로 난 문앞에서 모입니다)
대한제국 용솟음의 꿈
■ 덕수궁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
- 이상하네... 덕수궁은 정문이 왜 서쪽에 있지?
- 고종이 황제국(대한제국)을 선포한 본심은 무엇이었을까?
- 당시, 외국공사관들이 덕수궁 주변에 몰린 까닭은?
- 구한말(舊韓末)이 옳을까? 대한제국이 옳을까?
- 옛 러시아 공사관 터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은?
- 고종이 동학농민혁명군과 손잡고 외세에 맞섰다면...?
- 석조전 앞의 분수는 우리 전통사상과 어울릴까?
- 석조전에 새겨진 오얏꽃의 정체는?
■ 호기심 두드림
- 아관파천, 원구단, 카페트, 전등, 테이블, 석조전, 궁궐과 화재,
자격루, 모란 등등
■ 함께 해보기
- 중화전의 사라진 회랑을 상상해보자
- 덕수궁 안에서 단청 없는 건축물을 찾아보자
- 덕수궁 안의 서양식 건축물을 찾아보자
- 정동거리에서 대한제국시대로 돌아가보자
☞ 셋째날 : 종묘(모이는 장소 : 지하철 종로3가역 종묘 정문 매표소 앞)
조선의 정수리, 종묘
■ 종묘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
- 조선은 왜 제사 지내는 것을 금쪽같이 여겼을까?
- 종묘 정전을 수백년에 걸쳐 어떻게 계속 이어지을 수 있었을까?
- 세종대왕께서 종묘제례악을 지은 속뜻은 무엇이었을까?
- 제사를 지낼 때, 왜 춤을 추고 음악까지 연주했을까?
- 재궁에서 정전 남문으로 가는 길은 왜 사선(斜線)으로 나 있을까?
-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에 올라있는 종묘, 종묘제례, 종묘제례악의
참다운 가치는 무엇일까?
- 조선을 세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정도전은 공신당 신주에서 왜 빠져있을까?
■ 호기심 두드림
- 신도(神道), 공민왕사당, 찬막단, 세 개의 못(연못이 아니라), 박석, 쇠고리
구름 계단, 무지개 계단, 지네철, 폐백, 음복, 축문 태우기......
■ 함께 해보기
- 삼도(三道)를 걷다가 그대로 멈춰라~ ^^
- "키가 쑥쑥 크는 것 같아요." (종묘 최고의 심미감 체험)
- 담장 길이를 재보자. 착시현상을 이해하자
- 반걸음으로 천천히 정전을 걸어보자(걷기 명상체험)
- 눈을 감고 제향 준비하느라 분주한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 한밤중 종묘대제의 풍경을 상상해보자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언제나 자신감이 넘칩니다.
<궁궐로 떠나는 상상력 여행>에 뜻있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새봄 누리집 둘러보기 : www.saeb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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