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개구리 어린이집입니다.
저희 터전에 함게 살고 있는 복실이라는 개가 지난 6월 28일 강아지 3마리를 낳았는데요.
태어난지 만 1달이 지나 이제 밥도 먹고 무엇이든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랐는데
어미가 옆에 있으니 계속 어미의 젖을 빨아대서 어미개의 건강에 위협을 줄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미개는 지금 심장사상충 투병중입니다.)
마당에 있는 개집에서 키우고 있는데 공간도 부족한 형편이어서 강아지 3마리를 분양하고자 합니다.
이름있는 종자는 아니지만 어미개는 무척 영리하고 온순해서 터전에서 키우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강아지 3마리는 다 건강하고요.
강아지 사료나 사람들이 먹던 음식 무엇이든 먹을 줄 압니다.
마당에서 자란 강아지들이니만큼 마당이 있는 공간에서 자랐으면 좋겠구요.
동물을 사랑하거나 관심있는 분들은 개구리 어린이집 02-2691-733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강아지들의 사진을 올립니다.

누렁이 큰놈입니다. 성질이 온순하고 소극적인 편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야물게 생긴 누렁이 작은 놈입니다.


유독 혼자만 하얘서 인기가 좋은 흰둥이입니다.


어제 찍은 흰둥이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