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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육아 조합원 자녀들의 반말 사용에 대하여 이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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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momilla (180.♡.211.63) 작성일04-08-06 13:29 조회1,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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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공동 육아의 교육이념에 많은 공감과 갈채를 보내고 있는 예비 조합원입니다.
아이를 기를 때 나름대로 제 주관이 있었고
그러다가 친구를 통해 공동 육아를 알게 되었고
그래서 싸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그곳에 평소에 제가 생각하던 육아에 대한 생각이 적혀 있더군요.
고민 안 하고 바로 아이를 대기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반말 사용에 대해서만큼은 조금 회의적이에요.
말을 높인다고 해서 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권위적으로 보지는 않을 것이고
실제 부부나 친구나 직장 선후배들도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서로 존댓말을 하는 것이 반말보다 훨씬 장기간에 걸친 대인 관계에서는 바람직한 결과를 주위에서 보거든요.
때로는 말이 그 사람을 만들기도 하는데...
저의 이런 고민에 대해 좋은 조언 해 주실 분 아니 계신가요?
참고로 그래도 저는 아이는 공동 육아에 보낼겁니다.
좋은 점이 무지 많고 아이도 그런 시스템을 좋아할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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