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생태문화연구소 새봄(saebom.org)의 10월 가족 답사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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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갈수록 숲도 따라서 물들어갑니다.
연노랑 갈빛으로, 다홍빛으로 점점 물들어갑니다.



10월엔, 그 깊어가는 가을 단풍 숲으로
놀이와 배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박한 가족 숲 체험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휴양림으로 꼽히는 산음자연휴양림(양평)의 단풍 든 숲, 그 고요의 숲이
햇살 아래서 우리에게 손짓을 합니다.
휴식(休息), '나무 아래서 숨을 쉰다'는 뜻이라지요.
단풍이 눈부시게 찾아올 무렵,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숲에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이번 숲체험은 아이들과 다니기에 편안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코스로 다닐 예정입니다.
산음휴양림 가는 길은 벼베기를 끝낸 가을 들녘과 단풍든 산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오는 길입니다.
숲 속 양지바른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사는 이웃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먹는 소풍 도시락은 쌀밥에 김치 한 쪽이라도
그 맛은 꿀맛이겠지요? ^^
가을 숲 나들이 소풍길, 맛있는 거 많이 싸오세요.^^

♣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새봄 누리집 첫화면 <메아리> 코너의
해당 안내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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