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법 강좌에 초대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lowpark (180.♡.211.63) 작성일06-05-12 16:49 조회1,480회 댓글0건본문
아이와 참 소통을 원하는
부모를 위한 비폭력 대화법
언 제: 2006년 6월 3일(토) 오후 2시~5시
어디서: 연세대학교 외솔관(문과대학) 2층 01호 (본관 왼편 언덕의 6층 건물)
강 사: 캐서린 한 (비폭력대화센터 인증 지도자)
주 최: 도서출판 샨티 (전화: 02-3143-6360~1)
아이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평소보다 한 시간이나 늦었습니다. 이럴 때 뭐라고 하시겠어요? “너 말도 않고 어디 갔었어?” 좀 더 심하게는 다짜고짜 “어디서 무슨 짓 하다 온 거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엄마가 화낼 줄 뻔히 알면서…… 내가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탓하거나 ‘우리 엄만 늘 저런 식이야. 왜 늦었는지 묻지도 않고…… 엄만 뭐 이런 적 없나?’라며 공격하는 마음을 품게 되기 쉽습니다.
아이에게 정말로 원한 건 뭘까요? 일이 있으면 연락해 달라는 거겠지요? 연락을 기다리는 마음속에는 또 어떤 욕구가 있었나요? 아이가 잘 있는지,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지금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싶은, 다시 말해 아이와 교감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알아듣기 쉽게 부탁하는 방식의 대화에도 익숙지 않고요. 조금만 복잡한 상황이 되거나 견디기 어려운 말을 들었을 때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상대와 의견이 상충될 때도 어떻게 마음 상하지 않으면서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켜 갈 수 있는지 그 방법도 잘 알지 못합니다.
비폭력 대화법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뭔지를 정확히 알게 해주며,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고, 상대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즐겁게 충족시킬 수 있는 대화법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상대에게 공감하고, 상대의 욕구도 충족시키는 지혜의 대화법이지요.
우리는 흔히 거친 언어나 상대를 공격하는 말만 폭력 언어라고 생각하지만, 겉은 공손하면서도 그 안에 폭력이 숨어 있는 말들도 참 많습니다. 그 말은 알게 모르게 나를 상처 입히기도 하고, 상대를 상처 입게도 합니다. 참 대화가 무엇인지, 공감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와 나의 욕구가 충돌했을 때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아가는 즐겁고, 아름다운 자리가 마련됩니다. 도서출판 샨티가 준비한 ‘아이와 참 소통을 원하는 부모를 위한 비폭력 대화법’! 6월 첫 주 토요일 오후, 새로운 내면의 언어를 만나는 행복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수강료는 1만원입니다. 미리 입금하신 뒤 전화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32901-04-022615 예금주: 이홍용)
▶ 또는 샨티의 책 《인디고 아이들》이나 《너, 행복하니?》를 사시는 분께 무료로 드리는 행사 초대권을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아래 서점에서 5월 31일까지 구매하시는 분에 한합니다. 초대권은 책과 함께 포장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 일반 서점―교보문고 광화문․강남․잠실점, 영풍문고 종로․강남점, 신촌 홍익문고)
▶ 샨티 일반회원과 평생회원은 무료입니다.
(샨티 회원제도는 http://blog.naver.com/shantibooks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부모를 위한 비폭력 대화법
언 제: 2006년 6월 3일(토) 오후 2시~5시
어디서: 연세대학교 외솔관(문과대학) 2층 01호 (본관 왼편 언덕의 6층 건물)
강 사: 캐서린 한 (비폭력대화센터 인증 지도자)
주 최: 도서출판 샨티 (전화: 02-3143-6360~1)
아이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평소보다 한 시간이나 늦었습니다. 이럴 때 뭐라고 하시겠어요? “너 말도 않고 어디 갔었어?” 좀 더 심하게는 다짜고짜 “어디서 무슨 짓 하다 온 거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엄마가 화낼 줄 뻔히 알면서…… 내가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탓하거나 ‘우리 엄만 늘 저런 식이야. 왜 늦었는지 묻지도 않고…… 엄만 뭐 이런 적 없나?’라며 공격하는 마음을 품게 되기 쉽습니다.
아이에게 정말로 원한 건 뭘까요? 일이 있으면 연락해 달라는 거겠지요? 연락을 기다리는 마음속에는 또 어떤 욕구가 있었나요? 아이가 잘 있는지,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지금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싶은, 다시 말해 아이와 교감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알아듣기 쉽게 부탁하는 방식의 대화에도 익숙지 않고요. 조금만 복잡한 상황이 되거나 견디기 어려운 말을 들었을 때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상대와 의견이 상충될 때도 어떻게 마음 상하지 않으면서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켜 갈 수 있는지 그 방법도 잘 알지 못합니다.
비폭력 대화법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뭔지를 정확히 알게 해주며,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고, 상대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즐겁게 충족시킬 수 있는 대화법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상대에게 공감하고, 상대의 욕구도 충족시키는 지혜의 대화법이지요.
우리는 흔히 거친 언어나 상대를 공격하는 말만 폭력 언어라고 생각하지만, 겉은 공손하면서도 그 안에 폭력이 숨어 있는 말들도 참 많습니다. 그 말은 알게 모르게 나를 상처 입히기도 하고, 상대를 상처 입게도 합니다. 참 대화가 무엇인지, 공감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와 나의 욕구가 충돌했을 때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아가는 즐겁고, 아름다운 자리가 마련됩니다. 도서출판 샨티가 준비한 ‘아이와 참 소통을 원하는 부모를 위한 비폭력 대화법’! 6월 첫 주 토요일 오후, 새로운 내면의 언어를 만나는 행복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수강료는 1만원입니다. 미리 입금하신 뒤 전화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32901-04-022615 예금주: 이홍용)
▶ 또는 샨티의 책 《인디고 아이들》이나 《너, 행복하니?》를 사시는 분께 무료로 드리는 행사 초대권을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아래 서점에서 5월 31일까지 구매하시는 분에 한합니다. 초대권은 책과 함께 포장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 일반 서점―교보문고 광화문․강남․잠실점, 영풍문고 종로․강남점, 신촌 홍익문고)
▶ 샨티 일반회원과 평생회원은 무료입니다.
(샨티 회원제도는 http://blog.naver.com/shantibooks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