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월 19일 무주 O마트에서 남양요구트(유통기한 9월 25일)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서 포장을 뜯고 뚜껑을 따는 순간 경악을 했습니다.

요구르트에 살아있는 벌레가 기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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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1.5cm 정도 되는 살아있는 벌레가 어떻게 요구르트에서 나올 수 있을가요?

용기를 뚫고 들어갔다면 요구르트가 새어나와 있었을텐데 젖어있지도 않아서

포장할 때부터 들어있었다는 건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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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더욱 놀란건 보존을 위해 벌레와 제품을 냉장고에 며칠간 보관했는데 4일이 지나 꺼내봤더니 아직도 살아서 기어다니더군요. 크기도 더욱 커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남양유업에 통지했는데 제조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통지만 왔습니다.

남양 야구르트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제품인데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남양유업이 더욱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생생한 동영상을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