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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광주의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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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향기 (180.♡.211.63) 작성일15-06-21 11:07 조회1,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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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픈 과거지만 꺼내어 말해야 하는 들려주어야 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광주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나온 <오늘은 오월 18일> 이라는 그림책도 반가웠는데

지난 달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어린 아재의 오월 이야기 가 출간되어 반가웠습니다.

 

아재의 어린시절 상처를 통해 광주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아재는 병원에서 한 남자를 만나 자기 속내를 털어 놓게 되고 그러면서 자기 상처를 마주보고 치유하게 됩니다.

그 한 남자 또한 상처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재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의 상처를 들여다 보게 됩니다.

무서워 말라고 합니다.

똑바로 보라고 괴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암시랑토 안혀...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천천히 읽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두고 읽으면 좋겠습니다.

 

                                  375407.jpg                                    오늘은 오월 18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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