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에 관해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교사교육이나 공동육아 교육현장을 직접 접할 수가 없어서
정보를 찾아헤매다가 이 싸이트를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경남 창원에 살고 있구요, 대학부설 보육교사교육원에서
보육교사 과정을 수료하여 2급 자격을 취득한 후 교육원부설 시립어린이집에서
약 1년정도의 정교사로 일했습니다.
이 곳 공지사항을 살펴보니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고 현장학교 교사자격증
과정을 수료하면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럼 제가 지금이라도 접수를 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나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되어있기에 지금은 늦지않았나 하는 걱정도 되구요
또 지방에 살고 있다보니 수업이 오후에 있어도 서울가서 서너달정도 지내야 할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수료를 한다해도 수요가 많지 않으면 교사로서의 취업도 어려운 건 아닐런지..또, 사투리 섞인 말투로 서울에서 취업하긴 곤란하겠죠?
지방에서 올라간 교사의 취업률은 어떤가요?
마지막으로, 교사교육과정을 수강하기위해서나 또는 수료후에
조합원으로 가입을 해야하는 건가요?
질문이 많습니다. 선택을 망설이는 저에게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