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사무국입니다.

사실 공동육아로 아이를 키우고자하는
대부분의 부모들 자신이 공동육아의 가치나 공동체적인 삶를 지향한다고 하지만
실제 공동체적인 삶에 익숙하거나 민주적인 훈련을 제대로 밟고 자라지 못한 탓에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면서
아이들을 같이 키운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노력해야하는 것이겠지요.

참된 민주주의 교육은
살아있는 삶의 현장에서
부모들의 삶을 모델삼았을 때
체득될 수 있는 것이라 믿고 있기에
아이를 키우며
성인들도 비로서 참되게 관계맺을 줄 아는
성숙된 인간으로 거듭나는
공동육아를 매력있어하는 것이겠지요.

함께하겠다는 열린 마음이 있다면
과정속에서 생기는 숱한 어려움이야말로
서로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공동육아 관련 서적을 보신다거나
가까운 공동육아 현장을 찾아 상담을 해 보신다던가
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