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산방과후 공룡입니다.

매년 이맘대면 어린이집 신임이사진 교육을 준비하는 것을 봅니다.

방과후의 경우는 어린이집처럼 그런 교육은 필요하지 않겠지만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시도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검토하는 자리는 필요하지 않은가 합니다. 자주 할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이사진이 바뀔 때나 운영 중반 즈음에 한 번쯤은 유익할 것 같습니다.

법인에서 추진하지 않으려하는게 아니라 각 방과후들의 상황이 너무 다른 점 때문에 추진 못하시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뭐 불러도 못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실은 저희도 지난 워크샵에 부득이하게 불참하였어요. ㅠㅠ)

법인에서 필요하실 때는 방과후워크샵을 여시잖아요. 그런데 법인에서 필요한 이야기를 주로 하기 때문에 각 방과후의 상황을 고려한다던가 방과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이사들간의 논의는 이뤄지기 힘든 것 같습니다.

크게가 아니고 작게 시작하면 어떨지요.

한 번쯤은 고려해주시면 어떨가 합니다. ^^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