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사무국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며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현재 공동육아 서버는 앞서 댓글의 지각생 말씀처럼 그동안 쌓였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 있습니다.

2008년 공동육아 커뮤니티와 법인 홈페이지를 만드셨던 작업자분께서 외부에서 4년 넘게 서버관리를 해 주셨으나, 작업자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공동육아 서버가 성실하게 관리되지 못한 지점이 있습니다.

지난 10월, IT활동가인 지각생이 새로 서버관리를 맡게 되면서 짧게는 12월, 길게는 내년 2월까지 시간을 잡고 공동육아 서버의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꾸준한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무국 상근자로 서버 관리자를 두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겠으나, 시민단체 수준의 상근비로 IT인력을 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며, 서버관리에 상근자 1인을 할당하는 것이 전체 사무국의 업무를 봤을 때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지각생께서도 본인의 활동을 하시면서 최소한의 수고료로 우리 서버관리를 맡아주고 계십니다.

앞으로 사이트를 불편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