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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3-08-27 15:17 조회5,0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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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선하고 좋은 먹을 거리를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공동육아 식단은 원칙에서 벗어 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분이 아닌 여러명(4명)의 영양사들이 식단을 돌아가면서 작성을 하다보니 식단이 매달 다르게 구성이 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오후 간식인 경우가 많은데, 오후 간식을 준비하는 맛단지의 경우에는 퇴근시간에 쫓기는 부분도 있고, 영양교사가 있는 터전에서도 많은 양을 하시다보면 전과정을 다하시기보다 반조리식품을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 식단을 구성할 때 의도는 반조리 식품이나 냉동 가공식품 보다는 가능하면 전과정을 영양교사나 맛단지 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터전 상황이 다르다 보니 식품을 선택하는 기준과 조리하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두레 생협 영양사 분들과 현장에 계신 영양교사가 같이 결합하여 식단을 공동육아 상황에 맞게 조금씩 조율하면서 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 공동육아 주방사정도 함께 반영하고자 공동육아 영양교사모임에서 한분이 감수하는 과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매번 식단작성 시 이런 과정을 모두 거치려고 노력은 하지만, 현직에 있는 영양사들이 식단을 보내오는 기간이 익월초 주문기간보다 늦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식단작성을 도와주실 영양사분들을 좀 더 섭외해서 감수하는 과정이 더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영양교사모임이나 교육 시 이 부분에 대해 식단작성이나 활용의도를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뜻한 제안 앞으로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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