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화) 경기연구원은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국과 회원 단체가 FGI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돌봄생태계 구축 관련한 연구를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공동육아 돌봄 기관만을 초대하여 별도로 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이 날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는

경기도 소재 회원 조직인

부천산어린이집 원장 달래(이해원), 율동방과후 대표교사 은행알(최은주)와

사무국 돌봄사업팀 아라치(정회진)가 참여하여

공동육아의 현장 이야기, 공동육아가 생각하는 지역돌봄생태계에 대한 의견 등을

풍부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공동육아 각 기관의 구성과 활동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일반 돌봄 기관(어린이집, 초등돌봄기관 등)들과 다른 점들을 현장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였고,

공동육아가 구현하고 있는 지역의 돌봄 생태계, 지역의 돌봄 관계망에 대해서도

사례와 함께 풍부하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 공동육아가 생각하는 지역 돌봄 생태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 외 경기도가 진행하고 있는 아동돌봄공동체 사업,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공동육아가 만들어나가고 있는 돌봄의 관계망과 지역의 돌봄 생태계가 좋은 사례가 되어

경기도의 돌봄 체계가 풍부해지고 체계화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