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동육아 여름교사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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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2-07-29 08:25 조회337회 댓글0건본문
2022년 여름 교사대회가 7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변화를 주제로 하며 연대와 성장 그리고 쉼을 목표로 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1년 여름 교사대회의 평가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팀과 준비팀에서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첫째, 둘째 날에는 재교육을 준비하였고, 마지막 연대의 날에는 전체강연과 단위별 토론을 준비하여
변화의 바람과 우리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변화의 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재교육은 종일 교육과 오전, 오후로 강의가 나누어서 진행되었고,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교육을, 함께 만나 연대하고 소통하길 기대하며
일부 강의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지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재미 가득하고 열정 가득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전해주면서 우리 모두에게 연대의 힘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연대의 날에는 전체강연으로 유범상 교수님(방통대 교수, 사회복지전공)께서 “초심은 변해야 유지된다”는 주제로 강연해 주셨습니다.
강연을 듣고 난 후 교사회 단위별로 미리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이 진행되었고,
이는 공동육아 안팎으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과 맥을 같이하여 우리 것을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회에서는 변화에 초점을 두고 각각의 주제들과 관련한 그동안의 고민, 지금의 상황, 우리의 입장을 서로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그러한 변화 속에서 필요한 것들이 토론을 통해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토론 후 각 단위교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해 보았고 이는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교사회가 보내주신 지역별 영상과 준비팀에서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는 교사대회의 흥미를 더해 주었고,
이러한 일정들은 우리가 함께 연대하고 있다는데 마음을 모으게 해 주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의 소중함 그리고 연대한다는 것이 공동체에서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변화를 꾸준히 시도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대회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직접 만나서 우리가 함께 연대하고 소통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확인하고 즐기는 교사대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양한 터전 상황과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교사회 분들과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 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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