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방과후 가을 교사대회(소나기) “길이되는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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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2-11-02 21:10 조회310회 댓글0건본문
공동육아방과후 가을 교사대회(소나기) “길이되는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2022년 10월 28일(금)~29일(토) 1박 2일로 공동육아방과후 가을교사대회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서울 마포구 마리스타교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꼭두 새벽부터 움직인 부산 징검다리놓는아이들방과후, 천안에서, 대전에서 그리고 경기도, 서울 구석구석 곳곳에서 모였습니다.
늘 컴퓨터 안에서만 보던 우리들이 함께 한다는게 가슴 벅차고 서로의 마음들이 움직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 부서에서 준비한 교사대회는 전체대표인 장정미, 부대표인 김현주 개회식을 시작으로
홍보부가 준비한 교사소개 부터, 열개의 사례발표를 통해 울고 웃으며 잘 살아가고 있다고 서로를 확인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번개장터, 나눔마당 시간에는 아이들과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손끝활동으로 준비해 서로가 배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멀리 천안에서 도라에몽 주머니 만큼 요술가방을 가지고 온 소중한 방과후 교사회가 풀어준 공동체 놀이 시간에는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박홍렬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로
다시금 마을에서 공동육아방과후 교사로 살아가는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사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조합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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