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동육아 여름교사대회가 열렸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2-07-29 08:25 조회334회 댓글0건본문
2022년 여름 교사대회가 7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변화를 주제로 하며 연대와 성장 그리고 쉼을 목표로 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1년 여름 교사대회의 평가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팀과 준비팀에서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첫째, 둘째 날에는 재교육을 준비하였고, 마지막 연대의 날에는 전체강연과 단위별 토론을 준비하여
변화의 바람과 우리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변화의 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재교육은 종일 교육과 오전, 오후로 강의가 나누어서 진행되었고,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교육을, 함께 만나 연대하고 소통하길 기대하며
일부 강의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지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재미 가득하고 열정 가득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전해주면서 우리 모두에게 연대의 힘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연대의 날에는 전체강연으로 유범상 교수님(방통대 교수, 사회복지전공)께서 “초심은 변해야 유지된다”는 주제로 강연해 주셨습니다.
강연을 듣고 난 후 교사회 단위별로 미리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이 진행되었고,
이는 공동육아 안팎으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과 맥을 같이하여 우리 것을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회에서는 변화에 초점을 두고 각각의 주제들과 관련한 그동안의 고민, 지금의 상황, 우리의 입장을 서로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그러한 변화 속에서 필요한 것들이 토론을 통해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토론 후 각 단위교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해 보았고 이는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교사회가 보내주신 지역별 영상과 준비팀에서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는 교사대회의 흥미를 더해 주었고,
이러한 일정들은 우리가 함께 연대하고 있다는데 마음을 모으게 해 주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의 소중함 그리고 연대한다는 것이 공동체에서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변화를 꾸준히 시도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대회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직접 만나서 우리가 함께 연대하고 소통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확인하고 즐기는 교사대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양한 터전 상황과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교사회 분들과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 재교육
[종일] 색채야 놀자!-낙서미술_ 수도권(오프라인)
[오전]
• 놀이와 노래 얼씨구 좋다! 신나게 놀아보세_수도권(오프라인)
놀이와 노래_전래놀이_비수도권(오프라인)
• 터전에서 아이들과 갈등 다루기
• 지구를 살리는 생존 필수품: 생태적 감수성
• 손바느질로 만드는 나만의 파우치
• 성인지감수성(옛이야기 속 계모는 왜 항상 나쁜 사람일까요?)
• 기질이해와 애착 발달지원을 위한 교사의 상호작용
• 번아웃을 예방하는 자기살핌 호흡 및 영상
• 기후위기 전환마을, 그릭퍼머컬처/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
• 기후위기시대 실천_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들
[오후]
• 지끈으로 놀아요-소꼽놀이_수두권(오프라인)/ 종이끈 공예- 둥그미 짜기_비수도권(오프라인)
• 다같이 놀자 대동놀이(오프라인)
• 우리 산과 들에서 자란 식물로 차리는 기후 밥상요리(요리실습)
• 바느질(놀잇감만들기)
• 훌라 리츄얼(하와이문화와 댄스)
• 여행을 끌어 안는 글쓰기
• 이탈리아 미술품 복원사가 들려주는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가
• 그림책 자~알 읽기
• 아트 가이드와 스페인여행(가우디의바르셀로나, 안달루시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