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활동공유회 "슬기로운 돌봄공동체 생활" 화려하게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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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2-11-25 11:25 조회276회 댓글0건본문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활동공유회 "슬기로운 돌봄공동체 생활" 화려하게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11월 18일(금) 수원에서 11월 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 속에 “슬기로운 돌봄공동체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활동공유회를 열었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은 간식도 챙기고 60여 곳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를 소개하는 배너를 구경하기도 하고 우리 공동체 배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즉석 포토존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시작으로 개회가 선포되었고
경기도 김영철 소통협치국장님의 인사말씀과 정회진 사업단 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1부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 [우리는 이렇게 돌봄공동체 한다]
수원 벌터온 송진영 선생님은 마을의 배회하는 아이들에게 저녁을 먹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른 이야기를 “마을이 키우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들려 주었고
이천 따이랑 변정해 선생님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 양육자들이 함께 청소하고 함께 회비내며 공동체를 꾸려가는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용인 광도사랑 김효진 선생님은 외딴 마을에서 학교 통학길을 내기 위해 주민들이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동체를 이루어 동네 아이들이 넘쳐 나는 거점 공간을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양주 모락모락 천예진 선생님은 많은 수의 양육자들 모두가 한 팀이 되기 위해 수십 번 회의하고 소통하고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과천 두근두근방과후교육공동체(방극조 선생님)의 “자전거 프로젝트”, 양주 돌봄공동체 모락모락(윤이나 선생님)의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 활동 사례는 흥미롭기도 했고 많은 아이디어와 팁을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평택 소중한사람들의 기타팀이 들려 준 흥 넘치는 공연으로 장내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답니다.
2부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만듭니다]
김포 오늘엄마 김은아 선생님은 회칙을 소개해 주어 인기를 끌었고 과천 두근두근방과후교육공동체 박주언 선생님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경험과 오래 가는 공동체의 운영 체계를 소개해 주셔서 여러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 중랑 마을합창단 ‘아힐’에서 오신 분들이 응원의 마음을 듬뿍 담아 노래를 들려 주셔서 고급 문화공연을 접한 기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이경란 회장의 진행으로 돌봄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1년 간 수고한 아동돌봄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사례와 응원과 수고를 나누는 잔치에 함께 하기 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달려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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