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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해야 온세상이 행복하다' 어린이해방선언100주년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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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5-04 12:40 조회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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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월)은 근로자의 날인 동시에 우리나라 어린이해방선언이 발표된 날입니다.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결성한 소년운동협회에서 '어린이해방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어린이문화연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어깨동무,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등

200여개의 단체들의 후원과 연대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방정환 생가터부터 광화문까지 어른과 어린이가 섞여서 즐겁게 거리 행진을 하고

거리 공연, 우수 도서 전시, 책 읽어주기, 동요부르기와 같은 체험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어린이와 관련된 단체들이 모여 기획하고 마련한 자리에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어른이 될거에요'라는 꿈부터

'친구들아, 뒤에서 넘어진 친구가 있으면 손을 잡아주자'와 같은 다짐,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요청까지 간절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어린이와 동일한 위치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어른들도 다짐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삶은 100년전과 많이 다를까요? 

입시노동, 공부노동에 억눌린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는 어른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은 어린이의 정서 해방과 행복권을 지지합니다.

어린이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일구어가는 공동체와 연대하고 지원하고 있기에

이번 행사가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1923년 선포된 어린이해방선언을 다시 한 번 되뇌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돌아봅니다.

 

 

 

 

 

 <출처 : 국내어린이선언 - 한국방정환재단 https://children365.or.kr/domestic-announc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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