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국회 상영회 및 간담회

 

2023년 4월 24일(월)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감독 박홍열, 황다은) 영화 상영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공동육아회원들이 이미 알고 있듯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는 

10년을 일해도 1년의 경력도 인정받지 못하는 마을방과후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상영회는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김주영, 남인순, 박주민, 진선미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당일 행사는 참석한 남인순 의원, 강민정 의원, 강은미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영화 관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에 맞춰 행사장을 찾아주신 박주민, 용혜인 의원의 인사말과 함께 

남인순, 박주민, 용혜인 의원 배석 하에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 상영회와 간담회에는 120명이 훌쩍 넘는 공동육아마을방과후의 교사와 부모(아마)들, 공동육아 회원 기관(어린이집/유치원/지역공동체학교/다함께돌봄센터 등) 교사와 아마들 및 

아동 돌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참석을 요청한 회원들을 위해 줌 회의방을 개설해 

온라인으로도 피켓을 들고 7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행사 시작 전인 1시부터 참석자들로 북적북적했고 EBS 뉴스의 취재도 진행되었습니다.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저출생 시대에 아동 돌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공동육아마을방과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습니다.

 

그럼 긴 말 대신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사진 1. 디지털게시판과 로비의 전시물들, 북적이는 로비>

 

<사진 2. 공동육아(마을)방과후의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 전시물, 사진집, 각종 전시물들>  

<사진 8.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현수막, 공동육아마을방과후 지도입니다> (필요하신 분 마음껏 갖다 쓰세요) 

 

 

 

함께 해 주신 공동육아방과후를 비롯한 회원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분들, 

모두의 힘으로 멋진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법안 발의까지, 이제 시작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은 힘이 약하지만 연대의 마음으로 계속 함께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