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역 공동육아활동가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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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8-09-27 21:55 조회1,101회 댓글0건본문
9월 6일(목) 부9월 20일(목)까지 3주에 걸쳐 서울 동부지역 공동육아활동가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숲 앞에 있는 언더스탠드 에비뉴 파워스탠드에서 열렸고 주로 서울의 동쪽에서 활동하는 품앗이공동육아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실까요? ^^
9월 6일(목) 여는 자리를 통해 참여자들이 삼삼오오 서로 소개
1강 마을에서 공동육아하자 (이경란, 올리브,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사무총장)
2강 아이와 즐겁게 놀자 (나은미, 아자작, 공동육아도토리어린이집 원장)
9월 13일(목) 3강 평화적 소통 워크숍 (권승현, 마리솔, 피스모모 평화교육 진행자)
4강 민주적 조직운영 워크숍 (권승현, 마리솔, 피스모모 평화교육 진행자)
9월 20일(목) 5강 이야기로 아이와 소통하기 (오호선, 어린이도서연구회, 동화작가)
그리고 오후 닫는 파티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약 35명의 참여자들은 3주간 함께 울고 웃고 서로에게 힘을 주며 3주간의 자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5강 중 4강 이상 수강하신 분들께는 수료증을 수여했고 개근을 하신 분들께는 작은 선물도 드렸습니다.
이번 참여자들이 꼽은 가장 좋았던 강의나 프로그램은 피스모모의 활동이었습니다.
경청 활동과 스펙트럼 토론을 통해 머리로 알고 있던 것을 몸으로 느끼고 기억하고 갈 수 있다는 후기를 남겨 주셨습니다.
둥글게 둘러 앉아 얼굴을 마주하고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우주대스타가 앞에 있는 듯 열광하며 귀기울이는 시간!
다른 모임의 육아 동지(?)들과 함께 이런 자리에 앉고 싶다는 이야기도 남겨 주셨습니다.
아이를 기관에 보내고 혹은 동반하고 오느라 주저 앉고 싶은 날도 있었을 텐데
온갖 유혹을 이기고 3주간 함께 해 준 참여자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3주간 함께 했던 시간이 앞으로 공동육아 활동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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