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전체 운영진교육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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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3-27 17:31 조회2,959회 댓글0건본문
공동육아조합대표자회의(어린이집)와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은 2018년 3월 10일(토)~11일(일) 대전시에 있는 ‘KT인재개발원’ 에서 [2018년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전체 운영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육아조합의 이사진, 운영진 280여 명이 모여 각 조합의 경험과 운영진으로서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정기총회에 이어서 열렸는데, 총회가 예정시간보다 늦어져서 진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로 소개하고 인사하는 전체모임 시간을 생략하고, 담당 업무별 분과토론을 바로 진행하였습니다.
대표자분과, 운영분과, 교육분과, 재정분과, 홍보분과, 시설분과 등 6분과로 흩어져 선배들의 사례 발표와 올해 담당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에 산재해있으면서도 같은 상황에 처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기에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에 서로 공감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후 전체모임에서는 각 분과별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간단한 발표가 있은 후에, 2018년을 이끌어가실 공동육아조합대표자회의(어린이집) 의장단(고양도토리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금호부모조합 대표)과 각 지역별 지역대표자를 소개하였고, 이후 지역별로 모여 간단한 뒷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제10회 공동육아 한마당도 있는 만큼 지역별로 함께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다음날 오전에는 넓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이경란 사무총장께서 ‘2018년 보육이슈와 공동육아’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집 운영진들이 유념해야 할 보육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참여자들과 함께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육아운동의 현안을 이야기하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전에 참가자들로부터 제안받은 주제, ‘공동육아운동 홍보’ ‘공동체 문화 만들기’ ‘조합 또는 부모와 교사회의 아름다운 관계 만들기’ ‘갈등 조정’ ‘재정 안정화’ ‘조합과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평가인증’ ‘공동육아 초등방과후’ ‘공동육아의 현재와 미래’ 등을 기준으로 10여 모둠으로 나뉘어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각 모둠별로 해결책까지 이야기 해 본 후 정리한 내용을 다같이 공유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비록 시간은 예년보다 부족했지만, 이번 교육에서 나누고 받은 활력을 토대로 2018년 전국에서 공동육아운동을 펼쳐 가실 공동육아 운영진 여러분들의 힘찬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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