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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사협연합회 협력사업] 2020년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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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2-22 20:26 조회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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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에서는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과 협력하여

2020년 5월부터 시작했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0년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올해 총 10팀이 선발되어 '팀빌딩을 기반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해왔습니다.

8팀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하였고, 2팀은 내년도에 설립을 추진하게 됩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2020년이 코로나19로 멈춤&비대면의 시간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었지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방과후 사업은 직접 어른과 아이들의 만남이 이어지는 사업인데,

더더욱 비대면 위주의 모임은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한동안 당황과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온라인으로 틈틈히 조금씩 소수의 인원이 모여서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서류 제출하는 것, 법인을 만드는 것 자체보다는

구성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고, 책임을 나누고, 함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동조합 공동체'라는 말이 말해 주듯이, 나 혼자 아닌 여러 사람의 한걸음을 위해 각자 한줌의 애씀과 관심이 필요한 것이지요.

저희 연합회와 함께 하는 4차례의 모듈과 미션비전워크숍, 창업팀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하신 행사/ 교육/ 홍보 활동 등

7개월여 되는 시간 동안 참여한 모든 팀이 성실하게 사업에 임하시고, 이 사업을 잘 활용하셔서 조합 운영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것은 어려웠지만,

우리 조합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하는 과정은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창업팀 성과 평가에서 3팀이 최우수상, 3팀이 우수상, 2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제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우리가 하려는 일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마음에 새기고,

새로운 조합원들과 생각과 마음을 공유하면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멋진 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에 또 새로운 팀들과 함께 꿈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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