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와 함께하는 마을교사 성장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마포혁신교육지구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 활동 마을교사 성장교육을 법인과 함께 온라인 열린강좌로 60여명의 교사, 

부모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1강 : 4월 22일(목) 저녁7:00~8:30 :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어버린 것들, 어떻게 회복시킬까?

김현수(정신과 전문의,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장)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과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강조하느라 마을에 있는 우리가, 우리의 공간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의미를 가지는 공간이었는지 모르고 살았고 의미있는 공간임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래도 해야 할 것은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해주어야 한다”라는 말과,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소속감을 주는 것이 코로나를 잘 이기는 한가지 방안?이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2강 : 4월 28일(수) 저녁7:00~8:30 : 놀이와 깊고 넓은 삶

이기범(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 어릴 때 놀이를 한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미래 교육은 4차 산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잘 드러나지 않고 있고

미래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실제로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경험하며 세계를 넓혀가고, 

궁극에는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고민할 수 있다.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