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더불어 사는 세상만들기 152호 가을+겨울호가 나왔습니다.

 

<여는 글> 전주리 공동육아사무총장님의 공동육아 협동조합 30년을 맞이하여 “공동육아 유니버스 : 자라다, 잇다, 바꾸다를 통해, 

그동안 공동육아를 위해 계속 마음 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무럭무럭 자란 공동육아 품 안에서 앞으로도 많은 도토리들이 걱정 없이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특집>으로는 공동육아 협동조합 30년 기념 학술대회 이기범 이사님의 ‘사람-관계-세상’을 만드는 성장공동체 기조 발제문을 담았습니다.

공동육아의 특성과 과제로, 공감과 공동탐구를 통해 숙의민주주의를 실천하며 교육과 운영의 동조화를 이룬다. 

어른과 아이 모두 자신을 시민으로 인식하고 좋은 시민으로 성장한다. 

교육과 돌봄을 자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속하도록 옹호 주장을 강화하고 연대한다. 찬찬히 같이 읽고 터전에서 토론을 같이 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터전에서 부모> 글로 소꿉마당어린이집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적은 노력으로 먹을 것도 넘쳐나는 어린이집 텃밭, 가능할까? 

퍼머컬쳐 텃밭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기후위기로 다시금 자연과 환경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터전에서 교사>

충주아이들세상어린이집 : 응애~~ 응애~~ 터전에 아기가 생겼어요

산학교 : Diversity Creates Us! 2024년 대만 IDEC 참여기

다함께돌봄 : 프로그램을 잇다, 교사주도에서 아동참여로 이르기까지

세 개의 이야기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안에서 또 다른 역동적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아마일지> 안양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친구야놀자 어린이집 ”깜고의 두 번째 아마일지“ 입니다.

 

<초등 초등방과후> 봉제산방과후의 졸업여행을 가기위한 돈벌기 프로젝트 ”미션! 여행을 떠나자“와

<지역공동체> 해송에서 성장의 즐거움을 통해 교사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젠더의창> 이 많은 여자들은 다 어디서 왔을까

<생태> 아이들은 자연에서 맘껏 웃으며 행복해야 한다

<놀이> 하나로 열을 배우는 아이들

<세시절기> 나의 어린시절, ‘한해의 흐름’과의 만남

공동육아 학습소모임 네곳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공동육아 학습소모임은 공동육아 회원들의 자조모임입니다. 

혹시 학습소모임에 참여 하시고 싶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보는 책> 딱, 너를 위한 책이야!를 통해 추운 겨울 이불속에서 엄마한테 듣던 옛이야기처럼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gongdong.or.kr/bbs/board.php?bo_table=B153&wr_id=1601

 

 

** 부천우리노리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바보의나눔을 통해 통권 152호 인쇄비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