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있었던 어린이집(조합) 대표자회의 보고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이 작성일02-04-16 19:09 조회3,858회본문
어린이집 대표자회의(1차모임) 보고
* 일 시 : 2002년 4월 12일(금) 오후 8시30분~12시30분
* 장 소 : 공동육아회의실.
* 참석자 : 소종섭 조합협의회장, 이욱희(강서양천 개구리 전 이사장), 권영희(신촌 우리 이사장), 김기준(강북 꿈꾸는 전 이사장), 남궁은(과천 튼튼 이사장), 송인석(안양의왕 하늘땅 이사장), 이송지 조합부장.
이번 모임은 신임이사진워크샵 이사장 분과모임 때 결의된 사항으로 그 날 뽑혔던 광역권 이사장 대표들이 모여 이후 모임의 성격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서교동 날으는 이사장님만 못 오시고 그 날 대표로 뽑히셨던 분들은 모두 오셨습니다. 날으는 이사장님은 사후에 논의 된 내용을 전달받으시기로 하셨답니다.
논의는 먼저 소종섭 선생님이 모인 취지를 설명하고 이어서 조합부장이 간략하게 안건을 제안하고 마지막으로 모임의 조직체계와 성격, 할 일들을 자유롭게 논의했습니다.
조합부장이 제안했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월 9일 날 있었던 신임이사진 워크샵 이사장분과 논의를 이어서
- 어린이집대표자회의를 어떻게 꾸릴 것인가 (이전의 조합협의회의 새로운 모색)
- 필요성;
① 공동육아 전체조직의 틀 속에서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에 대한 공동대처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
② 조합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필요성
2. 오늘은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를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자리
- 어떻게;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로
- 지역별로 모임조직-광역별 회의구조 조직. 서울 강남, 경기 남부/ 강북, 경기북부/ 중부권(원주 춘천 충주 대전) 대구지역/ 부산지역
- 전체 지역별 대표자들 모임 조직-어린이집 대표자회의 의장, 부의장 선출
3.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
① 사회적, 정책적으로 요구되는 문제에 대한 대처
- 예를 들어 정부의 보육사업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공동육아의 활성화방안과 관련, 조합에 어떤 식의 구체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지 정리 필요.
- 지역별 어린이집 모임의 활성화(예, 과천지역, 분당지역, 안양지역 등)
지역별 모임이 각 지역에서 실질적인 지역사업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힘을 가진 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예, 과천의 보육조례개정운동)
② 공동육아전체조직의 틀 속에서
*오래된 조합의 신입조합 지원 - 현재 페다 지원과 조합부의 지원으로는 미흡.
- 이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 조합원교육에 강사로(조합활동의 경험은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교육내용)
*교사 복지 기초안 마련을 위한 조합, 교사공동특별위원회에 참여
*공동육아조직의 각 위원회에 참여 - 정책위원회, 인사위원회, 인증위원회
*지방에 대한 실질적인 연대의 모습
사무국의 지방 조합방문
부산, 대구, 춘천, 원주, 충주, 대전, 천안, 광주준비모임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도 지방의 대표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이날 논의되었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명칭은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로 한다.
- 방과후와 어린이집은 회의에서 논의될 내용이 다르므로 각각 회의를 조직한다.
- 꼭 이사장이 참석할 필요는 없다. 어린이집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이 나오면 위임을 받아서 나오면 된다.
- 어린이집 대표자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은 결정권을 가지고 의장이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할 수 있다.
2. 지역별로 7개의 모임을 조직한다. 지역별 모임은 2달에 한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단, 지역에 따라 상황이 다르므로 형편을 고려해서 운영하자.
① 북부지역
의정부 울퉁불퉁. 덕양구 도토리. 화정 반일제 도깨비. 일산 야호. 강북 꿈꾸는. 노원구 통통. 성북구 행복한 우리. 은평구 소리나는 - 이상 8곳 (대표-꿈꾸는 어린이집)
② 서부지역
신촌 우리. 서교동 날으는. 부천 산. 인천 해맑은, 인천 남구 너랑나랑. 인천 부평 준비모임 힘찬. 강서양천 개구리-이상 7곳 (대표-개구리 어린이집)
③ 동부지역
분당 두껍아. 분당 꾸러기. 수지 세발까마귀. 분당 굴렁쇠. 광진 즐거운. 구의동 산들. 강동 재미난. 송파 준비모임 파란하늘 - 이상 8곳 (대표 재미난 어린이집)
④ 경기 남부
관악 붕붕. 관악 준비모임 신나는. 우면동 함께크는. 과천 튼튼. 과천 열리는. 과천 어깨동무. 안양 친구야 놀자. 안양의왕 하늘땅. 안양 준비모임 개똥이네. 산본 감나무. 안산 영차. 서수원 사이좋은. 수원 달팽이. 평택 느티나무 - 이상 14곳 (대표-하늘땅 어린이집)
경기남부는 일단 모임을 가진 후에 모임을 어떻게 분할 할건지 내부에서 의논한다.
⑤ 대구
대구 씩씩한, 대구칠곡 노마, 대구 성서 솔방울 – 이상 3곳 (대표 씩씩한 어린이집)
⑥ 부산
부산 아이들세상, 부산 금정구 도토리 친구들, 부산 진구 씽씽, 부산 북구 쿵쿵 – 이상 4곳
⑦ 중부
원주 소꿉마당, 충주 아이들세상, 춘천 울퉁불퉁, 춘천 어깨동무, 대전 친구랑, 천안 모여라 – 이상 6곳
- 첫번째 모임을 4월중으로 조직한다.
- 각 지역별로 회장, 부회장을 선출한다.
- 7개 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를 격월로 갖는다.
3. 공동육아 전체 틀 속에서 요구되는 일들은 조합이 받아 안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 이런 일이 원활하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전체 조직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조합원들이 전체조직에서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피부로 느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합원들, 특히 이사진들에게 전체 조직을 확실하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4. 정부의 보육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각 어린이집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설문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터전 마련과 관련해서 각 터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휴시설을 우선적으로 임대해 주는 활성화 방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영구터전을 싸게 임대 받는 방안을 시에 요구해야 한다.
다른 보육시설과의 차별성이 뭔지도 정책적으로 정리가 되어야 한다.
5. 대표자회의가 조직되면 논의할 수 있는 내용 중에 하나로 조합원교육을 들 수 있다.
교육의 주제와 강사군의 조직 등을 조합부와 같이 의논해서 마련을 하고 각 조합이 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사진 교육프로그램 구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6. 인사위원회와 관련된 건의
개원 어린이집에는 법인에서 인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면 기존 어린이집의 교사 인사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계속 개별 어린이집에 맡겨 둘 것인가. 교사들의 전체 인사와 관련해서 일관되게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날 많이 얘기되었던 내용은 역시 법인과 사무국, 각 조합의 관계였습니다.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지내고 싶다는 요구들을 많이 하셨고 그래서 사무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조합 내부로 확실하게 전달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이는 사무국의 요구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사무국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가는 곳마다 듣고 싶지 않다는 것도 사무국의 바람 일 것입니다.
사무국의 조합부가 더 바빠져야 겠습니다.
어린이집 대표자회의가 전체 법인의 조직 내에 실질적인 힘을 갖는 조직으로, 조합원들의 요구를 받아 안을 수 있는 조직으로 위치를 찾아나갔으면 합니다.
사무국의 조합부는 조합의 실질적인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 일 시 : 2002년 4월 12일(금) 오후 8시30분~12시30분
* 장 소 : 공동육아회의실.
* 참석자 : 소종섭 조합협의회장, 이욱희(강서양천 개구리 전 이사장), 권영희(신촌 우리 이사장), 김기준(강북 꿈꾸는 전 이사장), 남궁은(과천 튼튼 이사장), 송인석(안양의왕 하늘땅 이사장), 이송지 조합부장.
이번 모임은 신임이사진워크샵 이사장 분과모임 때 결의된 사항으로 그 날 뽑혔던 광역권 이사장 대표들이 모여 이후 모임의 성격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서교동 날으는 이사장님만 못 오시고 그 날 대표로 뽑히셨던 분들은 모두 오셨습니다. 날으는 이사장님은 사후에 논의 된 내용을 전달받으시기로 하셨답니다.
논의는 먼저 소종섭 선생님이 모인 취지를 설명하고 이어서 조합부장이 간략하게 안건을 제안하고 마지막으로 모임의 조직체계와 성격, 할 일들을 자유롭게 논의했습니다.
조합부장이 제안했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월 9일 날 있었던 신임이사진 워크샵 이사장분과 논의를 이어서
- 어린이집대표자회의를 어떻게 꾸릴 것인가 (이전의 조합협의회의 새로운 모색)
- 필요성;
① 공동육아 전체조직의 틀 속에서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에 대한 공동대처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
② 조합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필요성
2. 오늘은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를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자리
- 어떻게;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로
- 지역별로 모임조직-광역별 회의구조 조직. 서울 강남, 경기 남부/ 강북, 경기북부/ 중부권(원주 춘천 충주 대전) 대구지역/ 부산지역
- 전체 지역별 대표자들 모임 조직-어린이집 대표자회의 의장, 부의장 선출
3.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
① 사회적, 정책적으로 요구되는 문제에 대한 대처
- 예를 들어 정부의 보육사업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공동육아의 활성화방안과 관련, 조합에 어떤 식의 구체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지 정리 필요.
- 지역별 어린이집 모임의 활성화(예, 과천지역, 분당지역, 안양지역 등)
지역별 모임이 각 지역에서 실질적인 지역사업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힘을 가진 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예, 과천의 보육조례개정운동)
② 공동육아전체조직의 틀 속에서
*오래된 조합의 신입조합 지원 - 현재 페다 지원과 조합부의 지원으로는 미흡.
- 이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 조합원교육에 강사로(조합활동의 경험은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교육내용)
*교사 복지 기초안 마련을 위한 조합, 교사공동특별위원회에 참여
*공동육아조직의 각 위원회에 참여 - 정책위원회, 인사위원회, 인증위원회
*지방에 대한 실질적인 연대의 모습
사무국의 지방 조합방문
부산, 대구, 춘천, 원주, 충주, 대전, 천안, 광주준비모임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도 지방의 대표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이날 논의되었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명칭은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로 한다.
- 방과후와 어린이집은 회의에서 논의될 내용이 다르므로 각각 회의를 조직한다.
- 꼭 이사장이 참석할 필요는 없다. 어린이집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이 나오면 위임을 받아서 나오면 된다.
- 어린이집 대표자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은 결정권을 가지고 의장이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할 수 있다.
2. 지역별로 7개의 모임을 조직한다. 지역별 모임은 2달에 한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단, 지역에 따라 상황이 다르므로 형편을 고려해서 운영하자.
① 북부지역
의정부 울퉁불퉁. 덕양구 도토리. 화정 반일제 도깨비. 일산 야호. 강북 꿈꾸는. 노원구 통통. 성북구 행복한 우리. 은평구 소리나는 - 이상 8곳 (대표-꿈꾸는 어린이집)
② 서부지역
신촌 우리. 서교동 날으는. 부천 산. 인천 해맑은, 인천 남구 너랑나랑. 인천 부평 준비모임 힘찬. 강서양천 개구리-이상 7곳 (대표-개구리 어린이집)
③ 동부지역
분당 두껍아. 분당 꾸러기. 수지 세발까마귀. 분당 굴렁쇠. 광진 즐거운. 구의동 산들. 강동 재미난. 송파 준비모임 파란하늘 - 이상 8곳 (대표 재미난 어린이집)
④ 경기 남부
관악 붕붕. 관악 준비모임 신나는. 우면동 함께크는. 과천 튼튼. 과천 열리는. 과천 어깨동무. 안양 친구야 놀자. 안양의왕 하늘땅. 안양 준비모임 개똥이네. 산본 감나무. 안산 영차. 서수원 사이좋은. 수원 달팽이. 평택 느티나무 - 이상 14곳 (대표-하늘땅 어린이집)
경기남부는 일단 모임을 가진 후에 모임을 어떻게 분할 할건지 내부에서 의논한다.
⑤ 대구
대구 씩씩한, 대구칠곡 노마, 대구 성서 솔방울 – 이상 3곳 (대표 씩씩한 어린이집)
⑥ 부산
부산 아이들세상, 부산 금정구 도토리 친구들, 부산 진구 씽씽, 부산 북구 쿵쿵 – 이상 4곳
⑦ 중부
원주 소꿉마당, 충주 아이들세상, 춘천 울퉁불퉁, 춘천 어깨동무, 대전 친구랑, 천안 모여라 – 이상 6곳
- 첫번째 모임을 4월중으로 조직한다.
- 각 지역별로 회장, 부회장을 선출한다.
- 7개 지역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어린이집 대표자회의를 격월로 갖는다.
3. 공동육아 전체 틀 속에서 요구되는 일들은 조합이 받아 안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 이런 일이 원활하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전체 조직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조합원들이 전체조직에서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하고 피부로 느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합원들, 특히 이사진들에게 전체 조직을 확실하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4. 정부의 보육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각 어린이집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설문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터전 마련과 관련해서 각 터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휴시설을 우선적으로 임대해 주는 활성화 방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영구터전을 싸게 임대 받는 방안을 시에 요구해야 한다.
다른 보육시설과의 차별성이 뭔지도 정책적으로 정리가 되어야 한다.
5. 대표자회의가 조직되면 논의할 수 있는 내용 중에 하나로 조합원교육을 들 수 있다.
교육의 주제와 강사군의 조직 등을 조합부와 같이 의논해서 마련을 하고 각 조합이 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사진 교육프로그램 구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6. 인사위원회와 관련된 건의
개원 어린이집에는 법인에서 인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면 기존 어린이집의 교사 인사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계속 개별 어린이집에 맡겨 둘 것인가. 교사들의 전체 인사와 관련해서 일관되게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날 많이 얘기되었던 내용은 역시 법인과 사무국, 각 조합의 관계였습니다.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지내고 싶다는 요구들을 많이 하셨고 그래서 사무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조합 내부로 확실하게 전달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이는 사무국의 요구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사무국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가는 곳마다 듣고 싶지 않다는 것도 사무국의 바람 일 것입니다.
사무국의 조합부가 더 바빠져야 겠습니다.
어린이집 대표자회의가 전체 법인의 조직 내에 실질적인 힘을 갖는 조직으로, 조합원들의 요구를 받아 안을 수 있는 조직으로 위치를 찾아나갔으면 합니다.
사무국의 조합부는 조합의 실질적인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