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공동체 답게!

재난에 대처하는 공동체운동답게!

위기를 연결의 힘으로 극복해 가요!



재난의 힘겨움을 덜어드릴 씨앗기금

<2차 ‘공동육아 재난기금’을 신청하세요>

공동육아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두가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이하 '법인') 역시 다른 시민단체들과 같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조직이어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공동육아운동의 사회적 확산이라는 법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코로나 19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현장과 깊은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법인 사무국의 씨앗기금 1000만원 중 640만원을 14곳 현장에 1차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작할 때는 다수 회원조직들을 품지 못할까봐, 너무 적은 금액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벅찬 1주일을 겪고 있습니다.

소리 없이 매일매일 채워져 가고 있는 기금통장이 너무나 신기하고,

​들려오는 사연들에 코끝 시큰거리는 감동도 있습니다.

자체에서 기금을 조성해 서로 품앗이 지원을 하고 있다는 조합 소식,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텐데 더 어려운 조합들을 위해 기금을 양보해 주시는 곳이 있는가 하면,

​조합 차원에서 품앗이 지원부터 챙기느라 법인기금모금에 동참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는 연락까지....

​매 순간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공동체는 서로를 돌보며 더 크게 성장해 가나 봅니다.

<공동육아재난기금> 조성에 50여명의 숨은 천사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4월22일 현재)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은행 계좌 6,950,000원

네이버 해피빈 1,406,300원

현재 합계 8,356,300원의 기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법인의 씨앗기금 약 400만원과 모금되고 있는 위 기금을 바탕으로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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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앗이 성장하는 거름이 되도록

<‘공동육아 재난기금’ 조성에도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