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교사여러분!!!
"평화교육 사례발표"회에 참가합시다.

"애들아, 평화를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진행한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보육단체연대회의에 속한 네 개 단체의 교사들이 발표자입니다.

터전에서(아니 살아가면서 모든 순간순간에) 벌어지는 여러 갈등에 어떤 태도를 취하면서 살아야할까요?
우리는 여기서 '아이와 아이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나타나듯이 '교사와 아이의 갈등'도 있구요, '교사와 교사의 갈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사와 부모의 갈등'도 있습니다. 이 여러가지 갈등상황에서 서로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하나의 시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사전모임을 통해 '갈등과 평화'는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고 날마다 살아가는 생활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날짜 :2003년 8월 23일 토요일
시간 : 2:00~5:00
장소 : 여성플라자 3층 별난놀이터
발표자:
이경녀(한국보육교사회, 씩씩이어린이집)
김향옥(서울시어린이집.놀이방연합회, 서부중앙어린이집)
이진희(서울특별시보육시설연합회)
박행욱(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도토리어린이집)
정혜원(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사이좋은어린이집)
주최 : 보육단체 연대회의(공동육아, 서보련, 서어련, 보육교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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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사전모임을 하였습니다.
교안을 작성하신 서정은님(김실이님은 참석 못함)과 발표자들이 모여서 진행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어려웠던 점, 앞으로의 과제..... 들에 대해 나누고, 23일 사례발표에 대한 계획을 세웠답니다.
황희애(도토리, 야호!어린이집)님은 터전에서 아이들과 평화교육을 진행하고, 사전모임까지 참석하셨으나 당일에는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고요, 어머님 수술이 잘 되기를 같이 빌겠습니다.
정혜원(바람돌이, 사이좋은)님은 터전에서 2년째 진행하고 계신 내용을 발표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