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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단체 공동기자회견(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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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3-05-17 01:13 조회2,6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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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정부가 보육업무를 여성부로 이관한다고 발표한 이후 보육현장에서는 여성부 이관을 둘러싸고 여러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이번에 보육업무의 여성부 이관을 둘러싸고 보육현장이나 복지계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은 지난 4월 이사회- 운영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19일(월), 한보련(한국보육시설연합회) 주최에 복지계가 공동참여하는 형식으로 < 여성부이관반대와 유아교육법반대를 위한 대중집회> 가 여의도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한보련을 제외한 다른 보육단체, 한국보육교사회나, 전어련(전국어린이집놀이방연합회), 그리고 공동육아에서는 여성부이관반대를 메인이슈로 하는 대규모집회는 지금의 상황에 적합치 않다고 여겨, 15일(목) 전어련사무실에서 연대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실제 보육주체들이 정책결정의 파트너쉽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데에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19일 대회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여성부이관반대가 보육계 전체의 목소리로 확대해석될 우려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논의결과 3개단체 명의로 공동기자회견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은 15일 논의된내용입니다.

* 보육단체 연대회의

일시 ; 2003년 5월 15일(목) 오후 3시
장소 ; 전어련사무실
참석자; 전어련회장, 전어련 부회장, 한국보육교사회 회장, 한국보육교사회 사무국장, 공동육
아와 공동체교육 사무총장

논의사항

- 현재 여성부이관반대냐, 찬성이냐로 보육계의 입장이 얘기되고있는 상황에 대하여

- 19일 한보련 주최 대중집회가 보육현장 전체의 목소리로 인식될 우려에 대하여

결정사항

- 19일 오전 11시에 3단체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 기자회견의 수위는 여성부이관이나, 한보련에 대한 대응이라기 보다 보육주체들
의 실질적 참여를 주장하는 것으로 한다.

< 보육발전을 위한 보육단체 공동기자회견 >

- 일시 ; 2003년 5월 19일(월) 오전 11시

- 장소 ; 안국동 참여연대 느티나무 카페

- 진행순서
사회 ; 한국보육교사회
성명서낭독 ; 전어련
경과보고 ; 한국보육교사회
질의응답 ;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기자회견후 성명서를 정부에 전달( 청와대 정책실/ 여성부 장관/ 보건복지부장관)

* 공동육아에서는 시일이 촉박한 관계로 이사회와 운영위원회를 열지는 못하고 메일을 통해 각 위원들에게 동의를 구하여,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 19일 공동기자회견에 대한 성명서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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