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공동육아어린이집 신임이사진교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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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2-11 19:33 조회5,910회본문
2011년 공동육아어린이집 신임이사진교육 안내
▪ 일시 : 2011년 3월 12일(토)~13일(일)
▪ 장소 : 숙명여대 용인연수원(경기도 용인시, 오시는길 보기)
▪ 교육비 : 1인당 3만원(총회 등록시 접수)
▪ 준비물 : 2010년 조합 총회자료집, 조합 소식지, 필기도구, 개인컵, 세면도구 외
▪ 참석대상 : 전국 공동육아협동조합 어린이집 2011년 이사회
▪ 일정안내 ▪
3월 12일(토)
20:00~23:30 분과별 교육 및 토론(이사장분과, 운영분과, 교육분과, 홍보분과, 시설분과, 재정분과)
23:30~ 달밤수다
3월 13일(일)
8:00 아침식사
9:00 공동육아는 보육정책을 어떻게 봐야하나(이송지 사무총장)
11:00 2011년 조합대표자회의 의장단 소개
12:00 마침
[교육공지] 전체 신입조합원교육 |
▪ 일시 : 2011년 4월 2일(토) 오후3시~6시 ▪ 장소 : 만해NGO교육센터(약도보기) ▪ 교육비 : 1만원 ▪ 내용 : 공동육아에서 살맛나게 살기, 공동육아 교육에 대한 이해 |
댓글목록
슈퍼펭귄님의 댓글
슈퍼펭귄 작성일신입조합원교육은 참가비 없나요?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작성일
슈퍼펭귄님 안녕하세요.
신입조합원교육은 1인당 1만원입니다.
3월 중으로 보다 자세한 안내를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달빛요정님의 댓글
달빛요정 작성일소리나는어린이집에는 안올라왔네요. 제가 옮길까 하다가 댓글 답니다~
우보천리님의 댓글
우보천리 작성일개구리어린이집 신임 이사장입니다. 이번 총회 및 신임 이사진 교육은 1박 2일 일정인데 사정상 아이와 동행해야할 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등의 준비는 없는지요? 제가 다른 큰 회의나 행사를 가끔씩 참가하는데 대부분은 사전에 조사하여 놀이방을 운영합니다. 그런데 공공교 행사에서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비용 문제가 있다면 참가자들로부터 일정 비용을 받아서라도 운영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작성일공동육아에서 진행하는 행사중에는 특히 교육과 관련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신임이사진교육, 전체신입조합원교육 등이 열릴 때, 놀이방을 운영하지 않는것은 비용문제 때문만은 아닙니다. 교육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부부서로가 조합원들이 서로서로 돕자는 것이 가장 주된 이유입니다. 사정상 아이와 동행해야 한다면 저희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보천리님의 댓글
우보천리 작성일놀이방 운영에 대하여 답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간단히 의견을 보충하겠습니다. 우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한부모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장기 출장을 가는 직장인도 늘어나고 있으며, 직업의 특성상 주말에도 근무하여야 하는 아마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주말을 배우자없이 혼자서 아이를 돌보아야할 아마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무국에서 답변하셨듯이 다른 조합원들에게 맡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1박 2일을 맡기기에는 현실적으로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이런 행사의 경우에는 아이를 행사 시간 동안 맡길 수 있는 놀이방 등을 포함한 보육대책을 마련해놓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사전에 수요를 조사하여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참가하는 조합원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단 한 명의 교육 참가 대상 조합원이라도 아이를 1박2일간 맡길 수 없어 교육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것은 이 교육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 것입니다.
둥지님의 댓글
둥지 작성일
여럿이함께 운영이사 둥지입니다. 위의 공지 상으로는 하루 동안 소화할 수 있는 일정인 것 같은데, 굳이 1박 2일로 잡으신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달밤수다를 통해 끈끈한 뭔가를 얻기 위함이시라면 필참이 아닌 ‘신임이사 들살이’ 같은 프로그램을 따로 만드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위 공지 일정으로 볼 때 신임이사 교육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서 하루 동안 알차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애 키우는 부모, 특히 아직 어린 아이를 둔 엄마 입장에서 아이를 떼어 놓고 간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저나 그리고 저희 터전에 엄마 신임 이사분들은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아 울리고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우는 아이를 어떻게 다른 조합원 집에 맞길 수 있을까요. 아이를 위해 택한 공동육아가 도리어 아이를 힘들게 할 때가 종종 있어 참 고민스럽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요.
위에 답변하신 공공교의 입장은 현실을, 조합원들의 실 생활은 살피지 못하고 공동육아의 원론 만을 내세운 것 아닌지.. 현실에 비해 너무 이상적인 것이 아닌지.. 공동육아에서 말하는 공공성과 공동체성으로 조합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단 속의 공리성이 불편합니다.
제윤아빠님의 댓글
제윤아빠 작성일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안보이는데, 적절히 둘러대는것 같네요.1박2일씩이나 교육이 실속있는 교육인지도..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
깨끔발 어린이집 이사장입니다.
만약 수도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만 진행한다면 1박2일로 진행 하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육일정을 잡아도 되겠지만 이번 행사는 멀리 대구,부산.제주등에 있는 신임이사진도 참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아침부터 교육일정을 잡는다면 그 분들은 개별적으로 수도권에 숙소를 얻어서 숙박 후 교육에 참가해야 겠지요. 게다가 교육뿐만 아니라 총회도 중요한 행사로 이사진들이 모이는 날을 이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 합니다. 별도로 일정을 잡는 것 보다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공교에서 일정을 이렇게 잡은 것은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나름대로 최선의 일정을 잡은 것이라고 너그럽게 이해를 하였으면 합니다. 어떤 일정으로 진행하더라도 모든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checkx님의 댓글
checkx 작성일덩더쿵어린이집 신임 교육이사입니다. 저도 위의 분들 얘기에 공감합니다. 전 아이가 4명이고 막내는 두돌이긴 하지만 밤에 아빠한테 맡겨놓고 떼어놓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덩더쿵 어린이집 신임 이사들은 거의 저랑 비슷한 형편입니다. 아빠아마가 대신 참여하거나 친정부모님께 맡길 수 있는 분도 있지만, 사정이 안되는 이사들도 있습니다. 오히려 놀이방을 운영하지 않음으로서 교육에 아예 참석할 수 없거나,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하고 나와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다음부터라도 어린 아이들과 부모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