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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10 공동육아 •교육 한마당’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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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6-08-22 18:53 조회2,1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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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렁 더울렁 함께 놀고 함께 살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10 공동육아 •교육 한마당’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사 전날 쏟아지는 비로 많은 분들이 행사를 치를 수 있을지 밤잠을 설쳤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인지 아침에 비가 그쳐 행사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온 후라 운동장이 질척거리고‘ 날씨가 고르지 못해서 바람이 불고 천막이 날아가는 등 궂은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함께 모이니 좋고, 반갑고, 힘을 얻는 자리’였다는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오랜 만에 얼굴 맞대고 한판 신나게 즐긴 한마당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동육아가족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오셔서 ‘다양성-어울림’의 의미도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잔치가 되어 더욱 기억에 남는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여섯번의 공동육아한마당 중 가장 많은 2,200여명이 참가한 한마당이었습니다.

서울경기 9개 지역, 중남부 5개 지역(강릉, 춘천, 원주, 대전, 천안) 어린이집, 방과후, 지역공동체학교, 초등대안 등 56곳 공동육아현장의 아이, 부모, 교사들과 필리핀 이주여성 부평모임 다마얀, 안산모임 하와까마이, 파키스탄, 몽골 등 다문화 가족 120여명, 한양대 다문화연구소 및 다문화 클럽 학생 및 내외빈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먼길을 달려와 주신 중남부지역 공동육아가족분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펼쳐진 길놀이와 놀이마당, 공연마당은 참 즐겁고 감탄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길놀이]사이좋은어린이집 방과후, 율동방과후, 산 어린이집의 부모, 어린이, 교사들

[놀이마당] 구슬치기, 제기만들어차기, 비석치기, 사각제기차기, 투호놀이, 딸지치기, 고무신던지기, 공기놀이,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긴줄넘기, 과녘맞추기, 판뒤집기, 굴렁쇠놀이, 천으로 파도타기, 파키스탄 크로켓, 공동육아 상상하다

 

 

[공연마당] 사회 : 석영란(해와달어린이집교사) 머리에 입 달린 괴물(남서울과천지역), 바위처럼(사이좋은어린이집), 난타(파란하늘방과후), 합창(두근두근방과후), 합창(고양파주은평아빠들)

모둠북(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율동(율동방과후), 댄스(중부지역교사회), 노래와 춤(소꿉마당어린이집), 트위스트(해와달어린이집), 드럼연주(야호어린이집)

오후에 펼쳐진 어울림마당은 공동육아가족들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흥겹고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사회: 양용준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

입장식 : 참가한 공동육아터전과 다문화가족모임의 행진

여는말(공동대회장 박혜란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장, 정병호 한양대 다문화연구소장, 정혜실 다문화가족협회장)

축하인사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장 박상천

축하공연 송파꿈나무지역아동센터 난타, 브라스통 금관악기 연주, 필리핀어머니모임의 꽃춤

마지막으로 모두가 어우러진 대동놀이마당, 대운동장을 가득메운 강강술래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사회: 김영철(산어린이집 부모)

이어달리기, OX퀴즈, 박터트리기, 강강수월래

4시40분 시상식 및 폐회

사회: 박진희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운영위원장

 

 

 

 

2010 공동육아 교육 한마당상 : 강동광진지역,

2010 공동육아 교육 어울렁상 : 고양파주은평지역

2010 공동육아 교육 더울렁상 : 인천부천지역

2010 공동육아 교육 특별상 : 다문화가족

2010 공동육아 교육 응원상 : 서남부지역

이어달리기 우승 : 경기남부지역

이어달리기 준우승 : 남서울과천지역, 중남부지역, 경기동북부지역


한마당이 흥겨운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0 한마당 슬로건 “어울렁, 더울렁 함께 놀고 함께 살자‘는 우리튼튼어린이집 부모 최은미님이 좋은 생각을 내 주셨습니다.

 

 

 

 

=행사 준비와 진행으로 각 터전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한분 한 분의 참여로 신나는 한마당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한양대에서 천막, 의자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과 인력,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과 다문화가족, 지역공동체학교의 왕복교통비, 점심도시락, 포스터, 현수막 비용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각 지역의 실무팀장님들, 행사당일 도우미로, 길놀이팀으로, 대동놀이 진행자로 새벽부터 애써주신 안산 햇볕은쨍쨍,영차어린이집 부모님들, 서남부지역, 고양파주지역, 인부천지역, 강동광진지역 부모님들, 선생님들, 어린이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동육아저소득기금’ ‘북녘수해지원’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당 진행비 (참가비, 이월금 등 약2,500만원)잔액 600여만원 중 400만원을 ‘공동육아저소득기금’에 후원하기로 한마당 추진위원회에서 결의해 주셨습니다.

한마당 진행은 한양대에서 800만원 상당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집행하고 남은 진행비의 일부를 ‘공동육아저소득기금’에 후원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좋겠다고 추진위원회에서 결의해 주셨습니다.

=상품 받으신 쌀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강동광진지역 쌀80kg, 고양파주은평지역 쌀60kg 다문화가족모임에 기증

인천부천지역 쌀40kg, 경기남부지역 쌀80kg 지역공동체학교에 기증

서남부지역 쌀40kg 어린이어깨동무 ‘북녘수해지원모금’에 기증

상품드리고 남은 쌀 70kg 어린이어깨동무 ‘북녘수해지원모금’에 기증



=[저소득기금마련 나눔장터]에서 총 1,387,000원을 모금했습니다.

저소득기금 나눔장터 558,000원, 친구랑방과후 조합원 후원 150,000원, 방과후교사회 장터 후원 615,000원, 현장 모금액 64,000원

 

 

=성미산미니숍, 놀이와노래모둠, 보리출판사 등 부스 운영으로 인한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기금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준비과정과 행사진행 중 미숙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 날 돌발적인 바람으로 천막이 날아가고, 경기진행 중 다치신 분들이 있습니다. 위로의 말씀과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음 행사 때는 좀 더 안전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

 

 

 

2010 공동육아교육한마당은 공동육아가족 모두의 참여와 서로 서로의 도움으로 모두 함께 치른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공동육아 가족뿐만아니라 다문화가족, 한양대관계자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더 따뜻한 자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 공동육아 한마당은 더 흥겹고 기분 좋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0 공동육아교육한마당 추진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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