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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대안초등학교 설립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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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miss (180.♡.211.63) 작성일04-04-14 14:02 조회1,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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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원지역에 대안학교 건립을 위한 첫 깃발을 꽂습니다


대안교육 전문기관지 민들레 발행인 현병호 선생님과 대안학교 선생님, 학부모를 모시고 설명회를 갖고자 합니다. 대안교육에 대한 철학적 검토부터 아이들 생활에 이르기까지 하고픈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었으면 합니다.

자녀를 대안학교에 보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교육이란 무엇인지, 오늘의 공교육 위기현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대안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것이 이 시점에서 택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선택인지를 누구나 생각하고 계실 것입니다.

외국의 대안교육 흐름은 어떤지, 우리 나라 대안 교육의 전망은 어떻게 될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셔서 마음껏 말씀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고 계신분들과 집중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1. 일 시: 2004. 4. 25일(일) 13:30~18:00
2. 장 소: 서수원공동육아 방과후 터전 혹은 LG빌리지 관리 사무실 건물(추후 확정하여 알려 드림)

3. 내용
1) 대안교육이란 무엇인가, 왜 대안교육인가? -----강사(민들레 발행인 현병호)
우리 나라 대안교육의 이론적 산파역을 수행한 분들 중의 한 분이시고, 다양한 외국의 대안교육 흐름을 검토하면서 우리 나라 대안현장의 실천과 전망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민들레 출판사의 현병호 선생님께서 오셔서 대안교육에 대한 철학적, 이론적 내용과 대안교육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다룰 것입니다.

2) 대안초등학교의 교과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미정(대안초등학교의 선생님)
대안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얼개는 어떻게 되었으며, 교사들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아이들은 어떻게 학습을 하고 있는지를 다루고자 합니다. 육체적 건강과 지적, 정서적 성장을 위해 교사와 아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사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자 합니다. 제도교육의 교육과정과 대안학교의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이야기를 나룰 수도 있지요.

3)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가? -----미정(대안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대안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를 모셔서 학교생활에 대한 아이와 부모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고자 합니다. 가급적이면 공동육아 출신의 아이로 제도권 학교에 다니다 대안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학부모를 모시고자 합니다. 대안초등학교를 왜 선택하게 되었는지, 지금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혹시 두려움이나 염려하는 것은 없는지도 말씀을 나누면 좋겠지요.

4) 진행은 각각의 발제와 그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간략을 하고 전체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종합토론을 했으면 합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보완을 할 것입니다.

4. 회비: 1만원 정도(음료, 자료집, 강사비)


5. 연락처: 최무영(019-9149-7341, 최경화: 019-496-3606, 집 296-3606, 직장: 271-3816,7 )
박정근(016-239-0361, 집 292-0361, 직장: 26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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