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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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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ine0602 (180.♡.211.63) 작성일05-03-05 10:28 조회1,2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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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콘서트 - 시리동동 거미동동>


<노란우산>의 작곡가 신동일과 톰방이 새로운 이야기 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으로 2005년을 시작합니다.

노내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야기로 노래를 들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체험 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그 동안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온 톰방의 인기곡들과 함께 작곡가 신동일의 새로운 작품이 좀 더 교육적인 방식의 체험 콘서트로 선보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며 노래 배우기', '입으로 배우는 장단 놀이', 노래마다 이어지는 다양한 율동을 통해 객석에 앉아 감상만 하는 공연이 아닌, 무대와 객석이 함께 움직이고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해드릴 것입니다.

2004 국악 축전과 전국 기적의 도서관 순회전시회 등을 통해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던 <시리동동 거미동동> 과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소개되는 <넉점반>, 톰방의 대표작 <즐거운 세상>과 옛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재미난 가사에 흥이 절로 나는 임석재 - 신동일의 '민속동요'는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악이 어린이들에게 아주 친근하고 재미난 음악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어줄 것입니다.


[공연소개]

* 시리동동 거미동동

제주도 전래 동요 [꼬리따기 노래]를 소재로 한 권윤덕 원작의 그림책으로 2004년 한해 동안 공연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전시회와 워크샵으로 전국의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했던 작품입니다.

제주도의 어린 소녀가 물질 나간 해녀 엄마를 만나러 가는 짧은 여정을 통해 깊은 모성애를 느끼게 하며, 제주의 독특한 경관과 서정을 맛볼 수 있게 합니다.

단숨에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신동일의 음악과 오돌또기의 절묘한 애니메이션이 만나는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 넉점반

[넉 점 반]은 [네 시 반]이라는 뜻입니다. 시계가 귀하던 시절, 지금 몇 시인지 알아보고 오라는 엄마 심부름을 떠난 아이는 놀이에 빠져 그만 그 일을 잊어먹고 한참 놀다 해가 꼴딱 져 집에 돌아와서는 [시방 넉 점 반이래]하고 외칩니다.

고 윤석중 시인의 재미있는 동시를 바탕으로 한 이영경의 그림책에 역시 작곡가 신동일이 음악을 붙였습니다.

노래로 불려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동화로 어린 아이의 천진하고 풋풋한 정서가 잘 녹아 있는 작품입니다.

* 즐거운 세상

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가 신동일이 느끼는 아이의 마음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 등을 그리고 있으며 그 중 재미있는 5곡을 조경아의 그림과 함께 연주합니다.

<즐거운 세상>은 2005년 하반기에 일본에서도 음반과 악보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 이야기 노래마당

작곡가 신동일이 가장 깊숙이 빠져있는 고 임석재 시인의 동시들, 그 중에서도 옛 이야기를 소재로 한 동시에 노래를 붙였습니다. 2004년 요코하마 댄스콜렉션 솔로 앤 듀오 컴페티션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가 정영두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몸짓을 만들어 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함께 신나는 무대가 만들어집니다.


일시 : 2005년 2월 25일(금)~26일(토) 오후 3시
2005년 3월 26일(토)~27일(일) 오후 3시
장소 : 꼬스트홀 (명동성당내 문화관)
시간 : 70분
관람등급 : 3세 이상
주관 : 톰방
후원 : 창비 / 태양3C
입장권 : R석 14,000원 / S석 12,000원
할인 : 톰방회원 20% (기획사 문의)
*20인 이상 단체 기획사 문의 (584-9039)
*중복할인은 없습니다
문의 : 톰방(02-584-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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