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 고양 도깨비어린이집에서 조합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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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살공주 작성일08-08-24 21:35 조회2,924회 댓글0건본문
도깨비어린이집에서 2009년 함께 하실 신입조합원을 모십니다.
도깨비어린이집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 행신지역의 아이들이 다니는
반일제어린이집입니다.
보육시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모집연령: 4세(2005년),5세(2004년)(방구성-5세,6세,7세 각방 8명내외)
모집지역: 화정, 행신지역
터전: 031-969-3412
홍보담당: 010-8824-2538(하하건민)
위치: 원당에서 구파발 방향에 있는 농협기술센타 도로 건너편 동네 한가운데 (원당역 5분거리)
저희 도깨비어린이집은 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마을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습니다.
400평이 넘는 넓은 마당에서 아이들은 마치 해를 닯은 모습입니다.
소박하지만 아빠들이 만들어주신 놀이터에서,
깨끗한 모래에서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세상을 만듭니다.
요즈음 펼쳐지는 도깨비경치는 그림에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확 트인 파란하늘, 곤충들을 위한 풀숲(도깨비는 곤충들의 서식을 위해 어느 한쪽은 풀을 깎지 않고 그대로 둔답니다)
여기저기 조금 촌스러운 꽃밭... 아이들.. 웃음소리....
방아깨비와 메뚜기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는 아이들, 모래로 강줄기 만든다고 물나르는 아이들, 꽃삽 들고 강둑 쌓고 있는 아이들..... 그 진지함을 무너뜨리는 5세 동생들(도깨비에서는 절대, 아무리 억울해도 동생을 때리지 않습니다)
간간히 들리는 선생님들의 애정 가득한 목소리,....
모두모두 너무너무 정겹고 ,해맑은 거짓 없는 모습들입니다.
가끔씩 이런 모습들이 가슴 벅찰 때가 있지요.
이 아이들한테 온전한 어린 시절을 주었다는 사실에....
봄에는 딸기샘(맛단지,영양선생님)은 터전 이곳저곳을 누비며 야생초를 뜯어 야생초 무침이며, 산나물 무침으로 아이들 점심을 준비하신답니다.
전체식단은 물론 친환경식단입니다.
나들이 길에 동네어른들을 만나면 우리 깨비들은 큰목소리로 “안녕하세요 할머니”“ 안녕하세요 할아버지”라고 합창합니다.
동네어른들이 대견해하는 예의바른 씩씩한 아이들이지요.
자연을 닯아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들과 친구로 형, 동생으로 지내고픈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아이들과 친구처럼, 엄마처럼 지내는 선생님들과
도깨비의 모든 아이들을 내 아이처럼 품어주는 엄마, 아빠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함께 키우고픈 엄마, 아빠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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