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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연결의 씨앗" 3회기 워크숍이 잘 마무리 되었기에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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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7-09 17:09 조회8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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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연결의 씨앗" 워크숍 3회기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연결의 씨앗" 워크숍은 총 3회기로, 6월 13일(토), 6월 14일(일), 7월 4일(토) 오후 1시 30분~6시 30분, 

어깨동무평화센터 1층 안녕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코로나로 인해 진행자들의 긴장감이 높았던 행사였답니다.

어깨동무평화센터 1층 안녕홀은 3회기의 워크숍이 열리는 동안

코로나 수칙에 대한 사전 안내, 내부 소독과 참여자들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강의실 관리 등을 열심히 하면서도

내내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야 했습니다.

 

연결의 씨앗 워크숍으로 참여자들이 각 터전으로 가져갈 연결의 에너지를 얻고 회복과 성장의 힌트를 얻어

그들의 일상적이고 특별한 소통과정에서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연습하기를 또한 기도 했습니다.

 

이 강의를 옆에서 지켜보면서는 회복적 정의 강의가 공동육아 현장에서 진정한 기여를 할 수 있겠다 싶을 만큼

실제 참여자들의 열의가 높았고 각자 속한 공동체에서 연습을 시도하는 면모를 보이셨습니다

 

아마도 공동육아조합만의 특성을 촘촘하게 풀어내는, 처음부터 끝까지의 시나리오가 되어 준 무엇인가가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

그 비결은 계속해서 이어질 '새싹모임' 소개에서 연재하려 합니다.

 

무엇보다 3회기 워크숍에서는 갈등의 실제 사례를 역할극으로 진행하였는데 참여자들의 열의가 어지간해서 실제 상황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진행자로서의 어려움을 절감하신다고 입을 모으셨는데 그 만큼 소통에 있어서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연결은 OO이다로 자기들만의 정의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양한 연결의 정의가 등장해서 간단히 소개를 하면서 인사드릴까 합니다.

 

연결은 샤워다잠이 덜 깬 아침의 샤워처럼 나를 일깨우고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하루의 첫 준비인 듯 합니다.

연결은 자몽주스다주스를 참 좋아하지만 자몽주스의 첫 느낌은 갈등을 맞이할 때처럼 어우~ 힘들었답니다. 그런데 이제 이 맛을 거부할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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